3.12.금.간단708일차.
오늘은 비도 제법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집에서 싸이클 탔어요
그리고 조만간 이사를 해야 해서 버릴 물건들 다 버리고 종일 바빴네요
그러다가 허리가 아파서 찜질하다가 낮잠 한숨자고ᆢ 그리고 신랑 저녁 차려주고 싸이클 탔어요
그리고 또 한바탕 버릴 물건들 정리하고ᆢ
지금껏 정리 했네요
이방 저방 구석 구석 묵은짐들이 왜 이리 많은지ᆢ
그동안 너무 쌓아두고만 살았다 싶네요ㅠ
오늘부터 조금씩 조금씩 비워내기 시작해야 겠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그때 그때 버리며 살아야지 다짐 해 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