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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댁
  • 다신2023.12.17 00:4820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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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토.간단1916일차.

어제 저녁까지 먹어서 평소보다 단식시간이 짧아요ㅎ

삶은계란 1개,양배추 찐것,견과류,콩나물 김치국에 밥조금, 떡국떡 몇개 넣고 끓인것~

경상도 에서는 이 음식을 갱시기국 이라고 해요ㅎㅎ
어릴때 엄마가 끓여주던 맛을 기억하면서 만들었는데 그맛이 안나네요ㅋ

그리고 며칠전에 먹었던 들깨미역국이 남아서 밥 한숟가락 넣고 말아서 더 먹었어요

그리고 에프에 군고구마 작은것 구워서 1개도 먹고요

대봉감 홍시도 하나 먹고요

한끼에 엄청 먹었네요ㅠ

저녁에 공원에 나가서 걷는데 첫눈이 제법 펑펑 내리네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이제 진짜 겨울 같아요
그래도 걷다보니 몸에 열이나서인지 추운것도 견딜만 하더라구요ㅎ

내일은 더 추워진다네요ㅠ
다음주는 영하 10도ㅠㅠ

겨울은 너무 싫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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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12.17 01:33
  • 오오 양배추 요즘 맛나죠. 전 매일 먹고 있어요. 갱시기국이라 하면 콩나물국인가요? 이런 건 육수가 중요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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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12.18 00:54
  • 맞아요^^
    육수가 중요하죠ㅎ
    콩나물,김치,밥,떡국 넣고 끓인것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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