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못 보던 친구를 위로차 만나서 저녁먹고 차 마시고. 운동도 안하는데 먹는 거 조절두 못하구. 처음 시작때보다 더 찌지는 않았지만 뭔가 다이어트라고 딱히 얘기할 수두 없는 상태로 한 달을 넘게 왔네요.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까요 ? 이대로 가는게 맞을지 고민되는 37일차 밤이네요~;;
*카르페디엠* 잘 하고 계셔서 같은 고민일 줄은 몰랐어요. 강제 운동 미션이라... 진짜 뭐라도 해야할 거는 같은데. 선뜻 "할게요" 라고 손 을 못 들겠어요 ㅎ솔직히 제 실천력을 믿을 수가 읍어서 ㅠ 각자 나질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하고 찾아보아요. 꿀팁 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terria 오늘 필테 첫 수업 다녀왔어요.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인해 몸 전체 균형이 맞지 않고 일부 신체는 많이 굳어 있더라구요 ㅠ 조금씩 풀어주는 운동을 진행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수업 내내 어디에 힘을 주세요. 갈비뼈 닫으시고요.정수리 위로 길게 ~어깨 내리시고. 턱 당기시고. 날개뼈 조이시구 ㅠ 뭐라 뭐라 하는데 도대체 내 몸인데도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하면서도 민망한 첫수업ㅋㅋ. 그래두 시작한 게 어디냐 스스로 격려하며 다리 후들거림을 느끼며 집으로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