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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쪽의봄
  • 정석2024.03.12 22:1811 조회0 좋아요
♡37일차ㅡ 어케 하면 고민되는 날

오랫동안 못 보던 친구를 위로차 만나서 저녁먹고 차 마시고. 운동도 안하는데 먹는 거 조절두 못하구. 처음 시작때보다 더 찌지는 않았지만 뭔가 다이어트라고 딱히 얘기할 수두 없는 상태로 한 달을 넘게 왔네요.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까요 ? 이대로 가는게 맞을지 고민되는 37일차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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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남쪽의봄
  • 03.13 20:35
  • *카르페디엠* 잘 하고 계셔서 같은 고민일 줄은 몰랐어요. 강제 운동 미션이라... 진짜 뭐라도 해야할 거는 같은데. 선뜻 "할게요" 라고 손 을 못 들겠어요 ㅎ솔직히 제 실천력을 믿을 수가 읍어서 ㅠ 각자 나질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하고 찾아보아요. 꿀팁 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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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남쪽의봄
  • 03.13 20:29
  • terria 오늘 필테 첫 수업 다녀왔어요.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인해 몸 전체 균형이 맞지 않고 일부 신체는 많이 굳어 있더라구요 ㅠ
    조금씩 풀어주는 운동을 진행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수업 내내 어디에 힘을 주세요. 갈비뼈 닫으시고요.정수리 위로 길게 ~어깨 내리시고. 턱 당기시고. 날개뼈 조이시구 ㅠ 뭐라 뭐라 하는데 도대체 내 몸인데도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하면서도 민망한 첫수업ㅋㅋ. 그래두 시작한 게 어디냐 스스로 격려하며 다리 후들거림을 느끼며 집으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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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terria
  • 03.13 20:44
  • 와~~
    드디어 시작하셨군요!!!
    저도 집앞새로생긴 센터에 문의했더니 아직 개인레슨만있다고해서 기다리고있어요.필테는 신세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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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수지*
  • 03.13 20:04
  • 저도 요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뭔가 변화가 필요한것 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ㅜㅜ
    강제 운동 미션이라도 해야하나?? ㅜㅜ
    의견 있으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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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예쁘제
  • 03.13 10:15
  • 몸무게보다 건강한 식단을 잘하고 있느냐에 초점을 두는게 중요해요
    체중감량은 저절로 따라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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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terria
  • 03.13 00:00
  • 저도 이방 들어오고 딱 그런고민이었어요..
    저는 그뒤로 계속 슬금슬금 체중도 늘었구요.
    유지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거죠!!
    이제 날따뜻해지면 가벼운산책도하고 필테도 시작해보시고 그러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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