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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문으로들어봐
  • 초보2015.06.19 14:45332 조회1 좋아요
40대 남자 19일차 다이어트 이야기

안녕하세요....

 

불금입니다. 저녁때 비도 온다고 하는데...막걸리에 파전이라도 먹고 싶네요.

 

6월이 접어들면서 시작한 다이어트가 어느새 19일차입니다.

 

40대 초반이며 175센티 83.1kg에 시작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하는 다이어트.....하게 된 계기는 담배를 끊고(대략 7개월 되었네요.)

 

지속적으로 살이 찌더군요...그 전과 비슷하게 먹고 비슷하게 지내는데 살이 찌는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샤워시에 보이는 두툼한 뱃살이

 

계속 거슬리더라고요...빼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다이어트라는건 생각도 안해봐서...적당히 운동하면

 

될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전혀 빠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좀 무리해서라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몸무게가 77.8kg이니 대략 5.3kg이 빠졌네요.

 

배도 좀 홀쭉해진거 같고....안에 불필요한 지방덩어리들이 조금씩 사라져가는 느낌이네요...

 

다음달까지 70kg까지 빼려고 합니다. 그리고나서 잘 유지해야겠어요....

 

식이요법(하루 세끼는 먹지만 양을 많이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식사량은 하루 세끼 다해서 1200kcal를 넘지 않게 먹고 있고 운동은 1시간 걷기와 1시간 자전거타기를 매일 하고 있고

 

주말엔 등산 1시간을 추가로 하고 있습니다.  조금 무리하는건가 생각이 들면서도 이렇게 한번에 안빼놓으면 두툼한

 

뱃살은 여전히 제 몸을 감싸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의지를 다잡고 있습니다.

 

무덥고 비도 오지 않는 요즘이고 메르스에 힘들어하는 시기입니다. 모두들 건강 잘챙기시고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제 다이어트 이야기는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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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산에가자
  • 06.19 17:04
  • 나이가 들어갈 수록 운동은 필수인거 같아요.
    목표까지 질주하시고 건강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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