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유산소 1시간
저녁에 크로스핏 or 플라잉요가 1시간 후 유산소 40분
헬스장 데스크 직원이 놀란 토끼눈으로 물어요
"하루에 운동 두번 오시는거에요? 안힘드세요?"
힘들진 않아요 그만큼 잘 챙겨먹고 운동하거든요
게다가 억지로 하는것도 아니고 재밌어요 정말
예전에는 오전에 수영 저녁에 킥복싱으로 두달에 8키로 정도 뺐었는데 점점 운동 강도가 쎄지다 보니까 이제는 아무리 빡쎄게 해도 살빠지는 속도가 더디네요
엎친데 덮친겪으로 데드맆 하다 허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1주일 정도 운동을 못가고 가벼운 산책만 했거든요 근데 충격적인건.....한달동안 열심히 운동해서 뺀 3키로가 일주일만에 돌아오더라구요..
정말 너무 허무해요 더이상 저는 살뺄 수 있는 체질이 아닌건가요? 건강한 멘탈로 거듭나기가 정말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