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두유를 참 좋아하시는데요. 그래서 몇달 전까지만 해도 집에 두유를 한두박스 씩 사놓으셨습니다. 그런데 두유의 문제점은 동일한 맛의 두유를 계속 먹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인지 아버지가 요즘엔 두유를 안사놓으시네요. 아마 계속 같은 두유의 맛을 매일 매일 먹는 게 이젠 질리신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초코우유 같은 맛있는 맛은 잘 마시는데 흰우유는 느끼해서 잘 안마시는데요. 기본적인 두유도 역시 흰우유처럼 느끼해서 잘 안마십니다. 두유가 여자한테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건 잘 아는데 잘 안마시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매일두유 스타터에서는 [스타일 두유]라고 두유를 잘 안마시던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맛의 두유를 체험할 수 있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딱 보고 이 두유를 신청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도 그동안 맛봤던 기본적인 두유랑 다른 새로운 맛의 두유를 드시면서 다시 두유를 즐기실 수 있고, 저도 기본적인 두유의 느끼함 보다는 다양한 맛을 느끼면서 두유를 더 친근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선정이 된다면 맛을 보고 다른 분들도 즐기실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후기와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블로그에도 공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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