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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될때까지
  • 다신2015.07.25 13:13759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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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다이어트편 보고나서

두 도전자 중에서 위의 두 사진은 탈락한 도전자인데요.
아버지는 조금 먹는 것만 봐도 폭언을 하고
남동생은 운동하는데 그렇게 해서 빠지겠냐고 도움을 안주고 빈정거리네요.
결국 밤중에 집을 빠져나와 편의점에서 라면 사서 폭식하는 장면이 나오고..
체중이나 복부비만과 튼살이 이 사람이 훨씬 심하고
가족들의 태도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지만
환경이 좀 더 나아보여 탈락한 게 아닌가 싶네요.
전에는 탈락자도 의사들이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나오더니 이번엔 그런 장면이 없네요.

세번째 사진부터 렛미인에 뽑힌 사람인데요.
어릴적 아버지 사망으로 우울증에 걸려 중학교 중퇴후 연락하는 친구도 없고
생계 때문에 엄마가 주말에만 집에 오는데
그 동안 수영과 태권도를 하긴 하지만
집에서는 돈가스, 소시지, 참치캔 등 인스턴트 음식으로 식사하고 탄산음료를 물 대신 마시고
후식으로 큰 봉지 과자를 누워서 티브이 보며 먹고
큰 병에 든 탄산음료를 마시고..
인터넷 택배를 일주일에 3번 정도 받는데
대부분 44사이즈 옷이라고.
그 장면에서 가슴과 손에 있는 문신한 장면이 나오네요.
정신과 의사는 학교를 중퇴하고 사회생활도 없어서
정신적인 성숙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암튼 세번의 복부 지방제거 수술을 했다고 하는데
수술로 지방이 모두 제거되고 관리만 하는 줄 알았더니
52인치에서 43인치로 9인치만 수술로 줄이고
나머지는 식사, 운동 관리해주는대로 따라갔다고 해도
29인치까지 14인치는 본인 노력으로 빼더라고요.
저는 그 점을 높이 사고 싶고
자극 받아 열심히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사진 찾으려고 둘러본 기사 덧글들은
하나같이 좋지 않은 시선이네요.
성형외과 의사들이 협찬비용을 많이 냈기 때문에
홍보를 위해 하지 않아도 될 성형수술까지 했다.
본인 게을러 살찐 걸 왜 방송에서 빼주느냐.
기형인 사람들이나 수술해주지.
옛날엔 뚱뚱한 사람들이 성격 좋고 착했는데
요즘에 보면 이기적이고 비뚤어진 사람들이 많다.
출연자도 그래보인다.
엄마가 자식한테 돼지새끼라고 하는 사람이 어디있냐 다 대본에 있는 연기다. 운동도 평소엔 안할 게으른 사람인데 방송이라 하는 거지
방송 끝나고 게을러서 다시 살찔 거다.
성형 부작용 없는지 지난 출연자들 모습도 보여달라.
성형 부추기는 방송이다. 등등.

뭐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암튼 우리는 노력을 본받아 자극 받는 걸로~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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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될때까지
  • 07.25 21:41
  • 까망천사 그쵸~두번째 분은 선정되고 나서는 열심히 해서 수술로 허리 9인치 줄이고 14인치는 본인 노력으로 빼더라고요. 두 분 다 이 방송을 계기로 예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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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될때까지
  • 07.25 21:39
  • 60kg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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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까망천사
  • 07.25 20:09
  • 첫번째분 보다 채널 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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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까망천사
  • 07.25 20:08
  • 저도 공감. 노력없이 도움의 손길만 기다리는건 나뻐요. 죽어라 노력해서 유지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운동 하는거 보니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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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68키로만들자
  • 07.25 14:02
  • 두번째도전자분말이에요 입지도옷하는거뭐할려고사나 44사이즈좋아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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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68키로만들자
  • 07.25 14:02
  • 지가무슨44사이즈 ㅡㅡ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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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될때까지
  • 07.25 13:48
  • 율사장 네~첫번째 분 가족들에게 폭언 듣는 장면 보면서 마음 아프더라고요. 두번째 분 보다 심성도 착한 듯 보이는데 상처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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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율사장
  • 07.25 13:34
  • 저도 완전 공감...남탓하고 ㅠㅠ 첫번째분이 더 절실해보이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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