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고 여기저기서 맛있는 냄새가 올라오네요
먹고싶다 이 느낌 보다는 맛깔나는 양념내가 겁나게 짜증나게 하네요ㅋㅋㅋ삼겹살 굽는 냄새도ㅋㅋ 그런 거 안 먹어본 지 얼마나 됐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저런 냄새가 나니까ㅋㅋ 아ㅈ뭐랄지 이 형언할 수 없는...ㅎㅎ 먹고 싶으면서도 안 먹고 싶은 복잡한 기분..ㅎㅎ
그래도 먹으면 후회할 걸 아니까 별로 땡기지는 않지만요.
먹고나서 몰려오던 그 후회. 배불러서 오는 불쾌함 잘 기억해 두길 잘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