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땐 먹어도 살안찌고, 쪄도 한 끼 굶음 돌아오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죽으라 안빠지고 웬 먹을 일도 일케 많은지... 기록적으로 늘어나는 체중에 점점 익숙해지는 자신이 넘 무섭네요. 건강때문에라도 빼야겠죠? 다시금 맘 먹어 봅니디. 아파 병원에 의지하며 연명하는 노후는 되지 말자고...!!!
41살에도 살빠지니 넘 좋고 신랑도 대단하다 해주고..이뻐졌다해줍니다. 40 아직 충분히 예쁠수 있는 나이잖아요. 지금까지 애들때문에 힘들었으니 이제 오전은 제 운동으로 거의 모든 시간 보냅니다. 집안일 아이들 챙기기 좀 구멍생기지만 평생이 아니고 얼마간이니 끝이 있다 생각하니 되네요. 전 이 시간 반신욕 중이에요.매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