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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순이팬더
  • 다신2015.09.03 09:38492 조회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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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은빠지지만ᆢ공복운동후 2시간참다먹는거라~♡
ㅋ아까전 공복운동후 바로식사함 셀룰라이트생성땜
억지로 참는다고 푸념 늘어놓다가
다신님들의 어마어마한 댓글에 공감같이하다보니
2시간 훌쩍넘은ᆢ
얼른가서 밥먹었네요ᆢ
ㅋ아침에 딸램먹다남은거에
밥ᆢ종지에 60g
그위에 청국장찌개 조금 끼얹어서 먹었네요
모양은좀 거지같아도
완전 맛있었어요~~
저리맛있는걸 남기다니ᆢ하여간
살안찌는것들은 뭐가달라도달라ㅎㅎ
참고로 울딸램.아들 둘다 삐쩍말랐어요
맨날 니들 복이라고ᆢ입바른소리합니다
아들은 마니먹어도 살이안찌고
딸램은 입이 진짜ᆢ어휴
지금 키는 160인데 몸무게는 40도 옷다입고 겨우ᆢ
불공평해ᆢ아무리생각해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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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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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날씬한콩
  • 09.03 13:57
  • 찔순이팬더 그쵸..ㅎㅎ 에휴ㅜㅜ
    저도 지금 애 키때문에 스트레스..ㅎ 비만하니까 키가 안큰다해서요 내년에 어른될까 걱정이예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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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찔순이팬더
  • 09.03 13:34
  • 날씬한콩 요즘애들에비함 작아요
    아들도 172밖엔 안되고ᆢ
    어릴때 키땜 엄청 스트레스받았는데
    뭔짓을해도 안크두만
    나중 클때되니 글두 좀 크더라구요~
    먹는건 진짜 엄마몫이니까 신경써야하지만
    그외에는 걍 지켜봐주고
    한마디씩 조언해주고ᆢ
    힘들어하면 같이해주는게 다인거같아요ᆢ휴 자식들
    내맘대로 된다는사람 한명도못봤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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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날씬한콩
  • 09.03 13:31
  • 찔순이팬더 요즘 세상에 날씬하면 좋지요 뭐ㅋㅋ 이미 그정도면 키도 작지는 않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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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찔순이팬더
  • 09.03 13:30
  • 날씬한콩 ㅋ아녀요
    이렇게같이얘기하라고 만든방인걸ᆢ
    ㅋㅋ무튼 울애들은 통통한걸 못보고 키웠어요~
    애미만 살찐다고ᆢ그게 참 스트레스였는데ᆢ
    지금도 딸램하고는 아직까지 아침밥갖고 소리커져요ᆢ
    오늘도 ᆢ결국 남긴거 내가먹고ᆢ
    이런확 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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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49쩜9
  • 09.03 13:30
  • 찔순이팬더 팬더님 말이 맞는듯해요~ 제가 다이어트한다고 채소 쌓아놓고 먹었더니 채소편식하던 딸이 조금씩 먹어보기 시작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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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49쩜9
  • 09.03 13:29
  • 날씬한콩 흑... 글고보니 저도.. 외식&배달음식 마니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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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찔순이팬더
  • 09.03 13:28
  • 49.6👙 그래요
    어른들도 자제하기힘든거
    애기가 한다는게ᆢ얼마나 대견해요
    스트레스받음 뒤에서 몰래먹게되고
    자괴감느끼고ᆢ
    엄마두 힘든데 같이하니까 좋다는거 자꾸보여주고 서로 응원하면서함
    도리어 사랑도싹트고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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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날씬한콩
  • 09.03 13:25
  • 찔순이팬더 팬더님 방에서 너무 떠들어서 시끄러우셨겠어요ㅋㅋ 팬더님이 집밥을 넘 잘해주셔서 그럴꺼예요ㅜㅜ 저도 어렸을 때 밥두그릇 기본먹고 식탐많아서 가끔 피자한판 통닭한마리 혼자 클리어해도 뼈밖에 없었어서 저희애 살 찌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넋두리했더니 주위분들이 먹는 음식자체가 달라서 그렇다는 말듣고 진짜 반성많이 했거든요ㅋㅋ 생각해보니 전 엄마가 집밥을 넘 잘해주셔서 많이먹어도 안찌고 저희애는 제가 매번사먹여서 저렇게 된듯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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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49쩜9
  • 09.03 13:13
  • 찔순이팬더 제가 너무 구박했나... 이미 심각성은 스스로 느껴서 다이어터 책 정독하고 과자나 아이스크림도 자제하는게 보여요.. 그래서 더 짠하고 ㅠㅠ
    근데 운동을 좀 더 같이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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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49쩜9
  • 09.03 13:11
  • 날씬한콩 아하~! 구체적인 계획까지 팁으로 주셔서 더 감사 ㅋㅋ
    꼭 실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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