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주에 다이어트 하면서
대게 힘들었어요!!!
근데 하필 어제 토요일 친구들과 저녁약속...ㅠㅠㅠㅠ
친구들과 있으면 술은 기본이잖아요 보통...ㅠㅠㅠ(아닌분들도 계시지만..허허허)
5시에 만나는데 제가 밀가루 끊기와 1000kcal 도전 중이여서
아침부터 식단 조절을 했어요!!!저녁을 위해 ㅠㅠㅠ
아침에 요거트 55kcal
먹고 출근해서 물만 마시고 (꼬르륵 소리와 함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0kcal 한천 먹고...
점심에 떡을 샀어요!!(밀가루 노노!!)
떡을 사도 제가 다 먹지 않고 5개 정도 먹고 안먹고
(얼마나 기특하던지 ㅋㅋㅋㅋ옛날에는 다먹고 했는데 제가 남기는 모습보고 대게 놀랐어요!!)
대망의 저녁!!!!!
맥주도 250ml도 안먹고, 오꾸닭 가서 오븐 치킨 먹고(5조각),
치즈 단호박(조금먹음 진짜ㅠㅠㅠ그래도 안먹었어야 됬는데..너무 맛있어 보여서 조금...)
2차로 조칼가서 밀키스같은 소주 2잔에, 계란말이 조금 먹었는데
제가 친구들과 만나서 먹으면 조절을 잘 못하는데
이렇게 조절 하는게 처음이라
대게 뿌듯했어요!!!
그리고 친구들이 저보고 예뻐지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하길래, 다이어트 효과 보고 있구나 생각하면서 이번주에 힘들었던 다이어트가
다시 생각이 바뀌게 되고, 몇몇 분들이 힘들면 일주일에 하루 운동 쉬어두 된다고 했는데,
조금씩 스트레칭은 했어요!(평소보다 강도는 약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다시 몸이 충전이 되면서,
꾸준히 게속 하자는 느낌을 받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너무 주저리주저리지만, 결론은
다이어트는 조절 하게 되면 뿌듯해지고, 조절 못하면 낙담
그리고 친구들에게 칭찬들으면 다시 충전,
운동이 힘들 땐 하루 쉬면 충전!!
이제 목표 체중까지 즐겁게 다이어트 하겠어요!!
잘부탁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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