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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나루
  • 지존2015.10.02 21:09203 조회0 좋아요
[도전 59kg] 😉 3일차
어제 저녁..
미친듯 흡입한 명절음식...
그나마 운동 했기에 다행이지만 정신줄 놓치면 이래된다.. 쩝~~
하지만...
오늘 아침.. 아주 시원하게 화장실 다녀왔다..
얼마만에 이리 후련한 느낌을 가져보는건지..
좋았다... 몸무게는 오~~~ 그대로다~~
이눔의 숙변 무게는 대체 얼마란 말인가...ㅜㅜ
아침은 소프트하게 시작하자...
오늘은 건강한 식단으로 마무리 잘 지어보자...

사과 수박 107cal~~
수박은 제철이 아닌데도 달고 맛나는군~~
난 과일도 단맛이 나야 맛있다..
그래서 토마토는 영 내 입에 안맞다..
토마토는 채소니 그런강~~ 여튼..
과일도 한 자리에서 엄청 많이 먹는 예전 습관을 고치기 위해 먹을양 만큼 담아 먹되 될 수 있음 예쁜 그릇에 대접 받는 느낌으로 먹을려고 노력한다..
요것도 다신3기 하면서 시작한 나만의 습관이다..
하루 끼니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소중한 끼니를 먹는 나를 대접해 주는것!!! 절대 나를 함부로 폭식과 고칼로리 식단에 던져 놓지 않을것!!!
나 스스로 나를 대접해 주자~~~
나는 소중하니까....

점심 450cal
콩나물국밥..
다신 3기때 예정에 없던 외식이 있을때 즐겨 찾던 음식.. 칼로리가 적은건 아니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먹고 기름지지않아 좋았던 메뉴~~
오늘은 국물도 어느정도 먹고.. 한그릇 뚝딱~~

커피 믹스 24cal
국밥 먹고 나오면서 신랑이 먹던 커피 반 정도 먹었다..
백만년만에 믹스커피.. 그닥 커피 좋아하지 않지만 달달한 마끼야또 메니아였던 내가 믹스커피를 먹고 텁텁한 기운을 느끼다니....
아직 아메리카노가 좋은건 아니나...
입안을 개운하게 해 주는거 같긴 하다...

저녁 149cal
다신 3기 동안 내 저녁을 책임졌던 단백질 쉐이크~
오늘도 운동 다녀온후 한잔 마시고~~
요게 쫌 가벼워 보여도 먹고 안먹고 엄청난 차이가 있다.. 운동후 손실된 근육도 보강해 주고 허기도 채워주고... 이제 곤히 자는 일만 남았다...

내일 우리 가족은 떠난다...
섬으로... 백패킹...
아이구 이짓을 왜 하는지 모르것다..
그냥 오토캠핑 가면 되는것을...
신랑의 소망이니 싫다 싫다를 몇달동안 외쳐대기만 하고 결국은 또 따라간다...
그 나름의 또 경험이 되고 아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이 되어주겠지 생각하며... 운동은 정말 빡시게 하고 오겠다 싶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개고생일지.. 새로운 세상일지...

오늘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군..
잘했다...
내일은....
내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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