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헤라황
  • 초보2016.08.04 09:21167 조회0 좋아요
Q.조언 구해봅니다ㅠㅠ 도와주세요!!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글이 길지만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출산 후 2월부터 다신에서 처방받은대로 칼로리 조절하면서 다이어트를 해 왔어요 물론 하루도 안 빼먹고 지켜서 먹은건 아니에요 가끔 고칼로리도 먹고 애 보다 너무 힘들면 아이스크림도 먹구요..
그래도 지켜가면서 하루 1200정도 먹으니 몸무게가 줄긴 했는데요 5개월에 4킬로 빠지더군요 다른 분들에 비하면 정말 안 빠집니다 운동은 실내싸이클 30-40분 했어요 한시간씩 나가서 운동 할 수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아침저녁을 쉐이크로 먹다가 어차피 평생 할 건데 이렇게 먹어서는 안되겠다 싶어 저녁을 두부나 달걀 과일로 바꾸면서 섭취 칼로리가 높아졌어요 기초대사량1630에 1500까지 먹은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으로 하루 250정도 태우고 있거든요
저는 하체비만 중에서도 허벅지만 뚱뚱하고 종아리는 엄청얇은 이상한 체형입니다 ㅎ 어쨌든요.. 그렇게 저렇게 7월까지 5킬로 감량이 되었다가 요새 갑자기 다시 1킬로가 늘었네요 일킬로 다이어터들에게는 스트레스이지 않습니까 사이즈가 늘었어요 다시 ㅎ 잘 빠지지도 않는데다가 이렇게 늘어나니 정말 의욕상실에 난 뭐가 문제일까...
현재 58.6입니다 키는 168.6쯤 돼요 보통체형인건 압니다 하지만 목표를 세웠고 열심히 하는데 이렇게나 감량이 안되는 이유가 뭔가 모르겟어요 식단도 저는 채소매니아라 브로콜리 양파 이런거 소금 조금 넣고 물에 볶아먹어요 고구마 과일 이런거 간식이구요 애보는거 진심 힘들어요 몸이 다 아픕니다 근데 살이 안빠져요 정체기인가 하기엔 벌써 6달짼데...살 땜에 스트레스 받으니 더 힘듭니다
아침: 쉐이크 악마 맥심 1/2(이걸 먹어야 하루 버텨요..)
점심: 밥 반공기 야채 참치통조림 김치(그때마다 좀 다르지만 700-800 안될때도 있구요) 장기전이라고 생각하고 먹어요
저녁: 두부반모에 김치 혹은 브로콜리 양파 팽이버섯 볶음 ...
간식 먹구.. 보통 1300-1400 운동 250이래요 운동은 매일은 못하구요 하지만 노력합니다
고수님들 경험자분들 제게 힘과 조언 부탁드려요 아예 앞으로 5킬로 감량 목푠데 너무 더디니 올해 말까지 잡았습니다.. 될까 몰라요 ㅠ

프사/닉네임 영역

  • 헤라황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2014.07.28 배너 추가

댓글타이틀

댓글 (1)

등록순최신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다신
  • *하얀수선화*
  • 08.04 15:08
  • 아침은 간편식이네요. 음식으로 섭취하는게 하나도 없구요, 점심에는 야채부족에 단백도 간편식이고, 저녁은 탄수부족이고, 야채도 오이 같은거 좀 곁들이시면 ..
    아침30, 점심40, 저녁20, 간식 10...
    1200을 드시는게 문제가 아니구요, 매끼마다 골고루가 중요해요. 간편식은 편한 대신 배가 금방고파져요. 공복감이 길어지면 살 잘 안빠져요. 다요트식 준비하는것도 운동이 되고, 씹는 것도 운동이 되요. 애기가 어려서 좀 힘드시겠지만, 계속 저렇게 드실 수 없잖아요. 귀찮아도 내가 할 다요트니까 내가 노력하는 수밖에 없어요.. 식단만 세끼 제대로 드셔도 살 더 빠지실텐데요 .
  • 답글쓰기

이전/다음페이지

1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