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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다디담
  • 초보2016.08.19 03:3569 조회0 좋아요
절식 1일차
1. 하루일과
(늦은밤운동의 여파로 )6시-11시 수면
15시-22시 카페 및 독서실에서 앉아서 공부
22시-1시 웜업10분 + 스트레칭20분 + 복근운동10분 + 덤벨운동20분 + 트레드밀5km러닝

2. 식이
물많이 + 콜드브루그란데 (2shot예상) + 종합비터민 및 칼슘제 + 베로카한알 + 팻다운한병

3. 피드백
처음으로 2주간 내가 폭식했던 경험들과 나날들의 죄책감으로 부터 자유로워진 하루였다.
다음학기 계획을 세움과 동시에 새로운 운동 인증 관련 스터디에 가입하면서 미래에 집중하다 보니 에너지가 생기고 설렘을 느끼기까지 하였다.
=>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오만가지 생각과 걱정, 불안을 느끼기 시작할 때, 재빠르게 행동을 취함으로써 나쁜 습관으로 가는 악순환의 고리로 부터 벗어나자.
=> 내 자신을 동기부여하는 최고의 방법은 새로운 시작이 주는 설렘과 사람들 사이에서의 연대감 혹은 그 사이에서 내가 지니게 되는 책임감이다.
'시작'이 주는 즐거움에 병적으로 집착하거나 과도하게 흥분하는건 어찌보면 단점이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누군가가 그랬다 작심3일만 매번 반복해도 어느새 목표에 가까워져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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