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단 기간동안 그냥 생으로 마셨으면 마셨지 색다르게 먹은게 없어서 후기글로 자주 찾아뵙지는 못했네요.
아몬드 브리즈는 우유가 들어갈 자리라면 그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특성이 있는데, 우유와는 다르게 칼로리가 너무나도 착하다는 점 (바리스타 블렌드 1회분(190ml) 65kcal / 오리지널 1회분(190ml) 45kcal / 언스위트 1회분(190ml) 35kcal) 이 너무 좋습니다.
제 경우 아침 식사 대용 체중조절용 쉐이크(곡물맛)를 아몬드 브리즈에 타 먹는데 세 가지 맛 다 관계없이 어울린 것 같아요. 오빠도 딸기맛이나 커피맛 쉐이크를 바리스타 블렌드에 타 먹고는 칼로리가 착한점을 강조해 주었네요.
또 운동하고 나면 대략 11시 반정도가 되는데, 이 시간때쯤이 점심먹기에는 조금 이르니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을 겸해서 두부+바나나+바리스타 블렌드로 쉐이크를 마시는데, 아침이나 저녁 대용으로 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탄단지 균형잡힌 한끼 식사가 된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가끔씩 물에 타먹는 프로틴이 지겨울때 노 밀가루, 버터, 설탕으로 건강하게 먹는 빵 식감의 프로틴빵에 부드러움을 주기 위해 아몬드 브리즈를 추가해 주기도 했는데요. 우유 넣은 프로틴빵 맛과 전혀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부드러운 맛이라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래 바리스타 블렌드의 장점. 라떼! 전 카페라떼는 아니지만 녹차라떼로 즐겨보았어요. 녹차가루로 녹차 향 솔솔 나는 따뜻한 녹차라떼도 아침을 깨우기로는 제격이라 좋았네요.
이렇게 다양하게, 우유가 들어갈 자리라면 다 어울리는 아몬드 브리즈로 건강하고 맛있는 다이어트. 이제 할 수 있겠네요! 특히나 지질은 필요한데.. 아몬드를 불리고 갈아 짜서 만든 아몬드브리즈로 그냥 아몬드는 씹어먹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지질 얻는 지질 공급원이 되어주는 점도 강추할 점이에요.
개인 총평
그냥 마실때는 오리지널이 가장 좋았어요.
단 맛 싫어하는 우리 엄마 추천하기엔 언스위트.
밀크커피 좋아하는 우리 아빠 우유 대신에 바리스타 블렌드로 조금더 건강한 아몬드밀크 커피
오빠랑 나 다이어트 쉐이크 타먹는건 그냥 그날 터져있는 아몬드 브리즈면 다 좋아~
라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