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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나가새오
  • 초보2017.01.17 16:39230 조회2 좋아요
꽃다운나이에 꽃돼지입니다.

-23살/여/임신,수유 무/취준생/61kg

-안녕하세요. 매번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고마는 다이어터입니다.
제가 취준생이라 하루 종일 의자에만 앉아있어 하비가 심한...줄 알았더니 사진을 찍어보니까 상체도 심하네요.
식습관도 완전히 불규칙입니다. 취준생이다보니...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습관이 전혀 안되어있어서 아무때나 자고 일어나고 그림그리고 (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밥도 먹고싶을때 먹고 먹기싫을땐 하루종일 물도안마시다가 새벽에 치킨시켜먹고...... ㅠㅠㅠㅠㅠ

-제가 2월 초까지 학원을 다니는데요 학원시간이 4시부터 9시까지라 저녁을 먹을수가없어 11시에 늦은 아침을 먹거나 3시쯤 군것질->배부르니 곧바로 학원을 갑니다. 갔다가 집오면 11신데 이때 저녁을 먹을수밖에 없어요 왜냐면 그때는 배고프니까요!!
학원갔다와서 배부른상태로 잠이들면 아침에 입맛이없고 인먹다가 저녁에 폭식.
배고픈상태로 잠이들면 새벽에 폭식.
기승전 폭식.

-알바를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있는데 이때문에 식습관은 더욱 불규칙이고 결국 폭식.입니다 ㅠㅠㅠ

-이상하게 얼굴에는 살이 잘 안찌는편이라 옷을 잘 입으면 별로 안뚱뚱해보이는데요. 그래서 친구들이 네가 뺄살이 어딨냐고 하다가 몸을보면 놀랍디다ㅋㅋㅋ ....

-남들은 급살이쪄서 튼살이많다는데 저는 아주 천천히 오랫동안 살이 쪄서.. 튼살없는 아주 매끈한 돼지죠

-배때문에 자세도 안좋아지고 거북목에 허리디스크까지 얻었습니다. 꽃다운 23살에 허리디스크.. 병원에서 당장 체중을 줄여야한다고 했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말만쉽지ㅠㅠ 건강을 위해서라도 빼야하지만 식단을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폭풍운동 후 굶거나 뷔페. 매번 그저 실패로 끝나요.

-주변에 워낙 마른친구들이많아 혼자만 뚱뚱이라 서럽습니다ㅠㅠㅠ 자꾸 비교되고 작아지고.. 친구들끼리 트윈룩입자는데 저만 같은옷 다른느낌..ㅎ

-진심으로. 꼭. 살을 빼고싶습니다. 엉망인 식습관 생체리듬 다 고칠수 있어요. 다신 도와주세요...!!

http://blog.naver.com/naganow/220913393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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