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편] 코코아 그래놀라 친구들 후기편 시작합니다🙋🏻


오늘은 제일 친한 친구 두명을 만났는데요! 점심이랑 저녁 사이에 너무 허기질 것 같아서 코코아 그래놀라를 챙겨갔답니다🙌
챙기고 생각해보니 친구들한테 먹여보고 후기를 들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스페셜하게 친구들의 리얼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제 친구들 몸 유형(?)을 먼저 말하자면, 친구 1은 선천적으로 마른.. 다이어트의 다 자도 모르는 친구에요! 그래서 "21년산 뼈다귀 뇬" 이에요ㅋㅋㅋ

친구2는 저보다 다이어트 경험이 많으신ㅋㅋㅋ "21년차 다이어터" 이자 현재는 다이어트 준비 중인 일명 "다준생" 이랍니다😹

카페에서 한창 떠들다가 배고플 즈음에 그래놀라를 꺼내니 둘의 눈이 번쪅번쪅해가지구🌞 아주 신나하더라구요(짜식들😂)
특히 더 흥분한 친구 2가 "얼른 숟가락 밑에서 가져와!!" 하는데 저는 자랑스럽게 "여기 들어있어"라고 답했죠!!🙋🏻

먼저 한 숟가락씩 퍼주고,

바로바로 플래너에 평을 적고 있는데,
적는동안 성격급한 친구들이 알아서 우유를 따르고 있더라구요 하하😸

우유까지 부어서 먹어보고 말해준 후기를 정리해봤는데요!

친구 1 (뼈다귀)
"고소하고 달콤하다"
"뒷맛이 깔끔하다"
"아침에 정신없이 강의실 가서 몰래 먹기 좋을듯"
"숟가락이 들어있어서 좋음"
"우유 부어먹기 편함"
"죠리퐁 맛..?"
"건강한 간식으로 좋을 듯"


이 친구는 먹는 내내 맛있다고 자기도 사먹고 싶다고 엄지척👍을 하더라구요!
대학생이라 아침에 정신없어서 밥 못 먹었을때 우유 사가지고 강의실 가서 몰래 부어 먹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삼각김밥같은거는 냄새나서 몰래 먹기 굉장히 눈치 보이는데 이거는 냄새 안나서 안걸릴 것 같다고..ㅋㅋㅋ
가격도 착해서 간식으로 쟁여 놓고 싶다고 했습니당


친구 2 (다준생)
"적당히 달아서 좋다"
"하나 다 먹으면 배부를 것 같다"
"친구들한테 다 뺏길 것 같은 맛"
(실제로 저는 열심히 적고 있는데 둘이서 아주 열심히 먹더라구여..)
"우유 안 부으면 과자로 먹을 수 있을 듯"
"이거 사고 싶다.."


이 친구도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요! 뺏길 것 같은 맛이라면서 지가 제일 열심히 뺏어먹은 아주 고마운 친구랍니다😇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다준생으로서 엄청 관심을 보였는데요!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구요🙌 저렇게 한 봉지씩 들고 다니면 휴대하기도 편하고 숟가락도 따로 안챙겨도 되서 정말 편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후기를 받아 적고..그제서야 얼마 안 남은 그래놀라를 먹었는데요! 저번에는 코코아맛을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 맛이랑 먹었는데요 오늘은 흰 우유랑 함께 먹어보니 역시 우유와의 조합도 굳이었습니다😸 우유가 뭔가 백지장(?)같이베이스로 깔려서 코코아 그래놀라의 풍미를 더 살려 주더라구요😃

저 입술 자국 보이시나요?💋 그래놀라를 다 퍼먹고 옆쪽을 두손으로 잡고 마시니 안흘리지 않고 편하게 원샷🍫할 수 있었습니다🙋🏻

다먹고 힘을 얻어서 계속 떠드는데 그래놀라 껍질이 자연스레 쓰레기통이 되어가더라구요ㅎㅎ 저기에 쓰레기를 모아서 카페 나갈때 딱 버리니 정말 좋았습니다 활용도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