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글에 이어서 마무리합니당..! 위 사진이 지난주에 찍은 제일 최근 사진이에요! 이때가 52정도 나갈때이고 무엇보다 뱃살이 정말 많이 빠졌을때에요. 비포애프터가 다리사진 위주이지만 ㅠㅠㅠㅠ다음에 다시 48까지 성공해서 올때는 뱃살이랑 전체적인 라인 볼수 있는 사진으로 올릴게요ㅎㅎ

약 2월부터 지금까지 약 10키로 감량했는데 빡센 운동없이 해서 그런지 제가 느낄때 엄청 드라마틱하지는 않은거같아요...! 그래도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옷도 모두 커져서 바지를 새로 사서 입는다는게 참 행복하더라구요!:) 61때는 허리 31인지바지입고 교복치마 사이즈는 77이었던제가 살을 빼면서 허리27인치바지입고 치마는 68을 입게됐어요^___^♪

십키로 빼면서 정말 하기 힘들때 저는 그냥 먹고싶은거는 적당히 먹었어요! 평생 다이어트해야할텐데 그때마다 먹고싶은거 못먹는건 아니다 싶어서 치킨 피자 다먹지만, 대신에 그것들 먹은 다음날에는 먹는양을 줄였어요!저같은 경우는 하루 3끼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서 늘 2끼 아니면 1끼를 먹었던거같아요. 대신 한끼먹은날에는 든든하게 먹고싶은걸로:)ㅎㅎ
저도 못참고 이것저것먹고싶다는생각을 했지만, 그럴때마다 스스로에게 '오늘 너는 먹고싶은 치킨 먹었잖아. 그러면 라면은 꼭 오늘먹을필요 없으니까 내일 먹자!'이런 식으로 다독였어요.

다이어트할때 맛있는 음식을 못먹는다는 생각으로 하는것보다는 난 맛있는음식 다 먹을 수 있어. 대신 하루에 한번만! 이라는 마인드가 도움이 많이 됐던거같아요. 그리고 신기한게 이런생각을 하면 오히려 다음날에 안먹게되더라구요.....ㅎㅎ

저도 단기다이어트많이 해봤지만 이번처럼 성공한건 처음이에요! 그게 아마 장기로 잡고 해서 그렇지 않을까싶어요..장기로 잡고 어느정도 정체기도 여러번오니까 치킨이나 피자같은 음식을 먹어도 체중이 확불어나지 않더라고용. 여가 다신님들 단기간에 하신것들 보면 많이부럽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한데ㅠㅠㅠㅠㅠ저한테는 너무 어려운일 같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모두 다같이 원하는 목표체중까지 쭉쭉빼면 좋겠어요""!!!!다이어트 하는중에 힘ㄱ들때마다 저는 유튜브 pinkbarbie님 영상들 보면서 마인드 잡고 멘탈 잡았었어요. 혹시라도 도움될까봐 알려드려용! 우리모두 꼭 성공해서 살과의전쟁에서 이깁시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