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애들이 닭 달라고 해서 뼈발라주고 남긴 닭강정을 먹었는데 덕분에 하루가 든든했어요^^
드디어 홍양이 찾아왔는데 절식이 너무 힘들고 최근 얼굴살이 많이 빠져 다크서클 및 주름이 많아진것 같아 그냥 목표 체중을 55kg->58kg 바꿨답니다.(칼로리처방이 많이 착해졌어요ㅋ)
몸도 붓고 피곤한데 적게 먹고 살림에 이것저것 하려니 어지럽고 힘들더라고요~ 사이즈 감소에 목표를 두어야겠어요^^
제 다신 프사에 있는 원피스가 드디어 배달 왔어요. 's'로 주문했는데 애들이 엄마 예쁘대서 기분이 좋았어요.ㅎㅎ(초1인 큰딸이 엄마 허벅지, 종아리 조금만 더 빼면 되겠다네요ㅋㅋㅋ)
다신8기 끝나면 자신있게 원피스 입고 출근하고 싶어요! 학창시절에 다리 놀림을 워낙에 많이 받아 트라우마가 있어서 반바지, 치마를 아예 못입거든요ㅠ(입으면 뒤에서 누가 손가락질 하는것 같아요ㅠ 빨리 저 스스로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어요^^)
올여름에는 꼭 반바지 래쉬가드 입고 워터파크 가고싶네요ㅋㅋ(그동안은 항상 긴팔, 긴바지 래쉬가드를 입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