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열심히 해보려고 유튜브 둘러보다가 식품(배불리...6칼로리 혁명..)보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ㅋㅋ!!
다이어트! 말처럼 쉬웠으면 모두가 성공했겠죠..!!
먹고나면 자책하고 말도안돼는 마른 연예인이나 모델들 보면서 왜이렇게 살았나 또 자책하고...
이렇게 오랜기간을 반복하다보니 스스로 나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상처를 주고 살았더라고요
어느새 자존감과 자신감은 바닥이고..
뭘 해도 난 살쪄서 안될거야
아르바이트 면접을 봐도 난 살쪄서 안뽑을거야
남자를 만나도 살쪄서 싫어할거야..
이제야 한걸음 물러서서 나를 보니 참 안쓰러운 것 같네요
타인이 곧 내가 될 수 없는데도 거기에 맞춰서 나를 채찍질하고 가뒀으니까요
생각해보니 내가 나 스스로를 아껴주지 않으면 누가 나를 그렇게나 아껴줄 수 있을까
그만 열등감에서 벗어나서 나를 좀 사랑하자 아껴주자 생각이 드네요..!!
다이어트는 물론 미용을 위함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평생 조절해야하는게 식단이고 평생 해야하는게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 그리고 저도 조급해 하지말고 다이어트! 성공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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