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 입니다~ 주말에도 어김없이 공부를 하기 위해 도서관으로 향하는 길 입니다.

늦잠을 자서 아침 겸 점심을 밥으로 든든히 먹고 중간에 먹을 간식 소이포유 하나와 저녁으로 먹을 소이포유 둘을 챙겨줍니다.

소이포유를 상온에 오래 두면 톡쏘는 맛이 강해진다길래 아이스팩과 함께 챙겼습니다. 작은 가방에 쏘옥 들어가요!

책가방 옆 주머니에도 쏘옥 들어가요! 가방에 짐이 많아서 넣을 공간이 부족했는데 소이포유는 휴대하기 좋은 크기라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또 우유나 요거트를 가방에 넣었을 때 혹여나 터질까봐 걱정이 되는데 소이요거트는 단단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서 그럴 걱정이 없어용~

왜 그럴때 있잖아요, 아침 겸 점심을 먹어서 오후에 배고플때, 밥을 한끼 챙겨먹기에는 그렇게 배고프지도 않고 지금 먹으면 저녁 먹기가 애매~해지는 그럴 때 간식으로 소이포유가 좋은 것 같아요. 상큼한 맛에 적당한 포만감!

배가 고프면 공부에 집중이 잘 안되기 때문에 슬며시 소이포유를 홀짝홀짝 마셔줍니다. 또 소이포유는 작은 보틀에 담겨 있어서 안 마실때에는 뚜껑을 닫아주는 센스가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맛있어 하는 다른 음료나 간식은 설탕이 많이 들어있고 많이 먹으면 몸에 안좋은데 소이포유는 콩을 발효시켜 만든데다가 상큼상큼한 과일 맛 까지! 맛과 건강까지 사로잡은 소이포유는 걱정없이 간식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열심히 공부를 하다보니 어느덧 저녁 시간 입니다. 간편하게 챙겨온 소이포유 하나와

편의점에서 산 에너지바 하나로 허기찬 배를 채워줍니다.

베리베리 블루베리 소이포유의 맛은요! 딸기맛과 비슷한데 블루베리 맛이 난다는 거? 또 딸기 보다 덜 새콤한 것 같아요.(더 상세한 맛의 후기가 궁금하다면 바쁜 아침에도 난 소중하니까 소이포유 편을 참고하세요!)제 개인적 취향으로는 베리베리 블루베리가 호!(딸기맛은 씨가 딸기 씨가 있었다면 블루베리 맛에는 블루베리 껍질 같은게 있었어요. 진짜 블루베리가 들어간게 맞나봐요!)

저거 먹고 배가 차냐구요? 차더라구요. 저녁을 6시 쯤에 먹었는데 공부하는 시간 10시까지 배가 고프지 않았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배가 쬐끔 고프긴 했지만.. 소이포유를 식사대용으로 먹는다면 조금더 든든한 음식과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