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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riajin
  • 정석2017.11.18 18:48226 조회0 좋아요
도시락을 싸 다니자니, 너무 힘들어요 ㅜㅜ
Pt를 시작했어요,,
혹독한 식단관리고 함께 해야 하는데, 바나나, 고구마, 닭가슴살 두유... 이런걸로 버티기에는 너무너무 힘이들어요 ㅜㅜ 뭔가 씹어먹는 밥같은 것 들이 먹고 싶어요 ㅜㅜㅜㅜㅜ 정해진 열량안에서 먹으려다보니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은 저게 다더라구요. 밥이나 반찬등은 정확한 칼로리를 알기도 어렵고 안다쳐도 그 양을 조절하기가 어려워서 일반식을 잠시 중단한 중인데 삼시 세끼, 한국인 밥심으로 살아왔어서 '밥'을 안먹는 다는 건 제 아무리 포만감 있다는 바나나와 우유를 먹어도 그저 간식 거리 처럼 느껴져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오버 이팅 하고 있어요..

그래서 도시락을 싸 다니려 했지만 이게 손이 많이 가 귀찮은 건 둘째치고 숱한 수업 마다 들고다니는게 일이더라구요.... 제 pt는 앞으로 8주 남았는데,,, 같이해주세요 ㅜㅜㅜ 저랑 ㅜㅜ 운동하는 동안만큼음 좀 괴로워도 식단 관리 빠샤! 할테니깐,,, 요 아이랑 함께라면 중간중간 달걀 하나 정도 간식으로 행복한 다이어트 할 수 있을 것 같단 말이에요,,🙏🙏🙏

봄의 여신이 되어 나타나고 싶어요. Pt를 끝낸 내년엔.. 새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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