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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색랜턴
  • 정석2017.12.28 15:45195 조회1 좋아요
굶지말고~ [기죽지마 영양죽~]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전에 [기죽지마 닭가슴살 죽]을 먹고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이 제품의 [실온보관]을 반기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살다보면 냉동실과 냉장실을 마음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자주 생기게되죠.

냉장고가 아니라 그냥 실내에 보관하니 이 제품을 찾기에도, 꺼내기에도 매우 쉽습니다. bb 시간 및 공간 절약 굳


사실 제가 오늘 이 제품을 먹는게 '두번째' 시식이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찍어두었던 사진들이 증발하는 바람에 ㅜㅜ;

아쉽다~ 아쉬워~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아침 11시 20분 입니다.ㅎㅎ

원래 저는 일어나면 뭐라도 꼭 먹는 사람인데 ㅠㅠ

오늘은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느라고 아무것도 먹지 못해

엄청나게 배가 고픈(...) 상태입니다.

얼른 제 배고픔을 채워보도록 할게요 ^^




이 제품은 뚜껑을 돌려서 open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 이런 형태의 가장 큰 이점은 '쉬었다가' 먹을 수도 있다는 거죠~!

먹다가 갑자기 무언가 다른 할 일이 생겼을 때 뚜껑을 닫아 보관해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먹을 수 있죠 ^^v 생각보다 꽤 유용합니다.

사람은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습니다. ㅎ



오늘은 식사 기간이 꽤 널널한 관계로 제품을 그릇에 전부 짜서(?) 담아보았습니다.

이렇게 그릇에 놓고 보니 [양]이 적당한 편이었네요..... 밥 그릇 기준으로 절반 약간 안되는 정도입니다.


▶ 제형은 아무래도 죽이다보니 짜서 누르면 주륵, 하고 바로 흘러 나올 정도의 농도입니다.

지나치게 물기가 없어서 뻑뻑하면 짜서 먹기 힘들었겠죠 ㅎㅎ 보들보들하고 부드러이 잘 갈려있는 느낌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알록달록한 무언가가 보일겁니다. 이게 뭘까? 해서 제품을 다시 살펴보니



재료에 당근과, 단호박이 들어가서 였습니다. 약간의 알갱이들은 아마 쌀인 듯 싶고...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하얀 실선 같은게 보이는데 그게 닭가슴살 인 것 같군요..흠.



▶ 포만감의 정도로 따지자면.,, 위의 1/3~2/3 경계선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먹고나서 배고프다고 느끼지는 않으나 배부르지는 않는 느낌. 식이 다이어트를 좀 하신 분들은 그 느낌을 잘 아실 것 같습니다. '내가 뭘 먹었구나' 하는 ... 허전함..

다이어트는 배부르게 먹어서는 성립이 안되는 것이죠....ㅜ 칼로리를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 같기도 하고....?

59kcal 밖에 안하니 부족하시면 과일이나 야채종류를 더 드셔도 괜찮 것 같습니다.

저는 이랬는데 다른 분들은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가볍게 섭취한 느낌으로, 먹고나서 운동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군요. 다음에 한번 먹고 운동을 시도해보도록 하곘습니다.



▶ 모두가 궁금해 할 '맛'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자면-

기본 메인은 [닭 죽]의 맛입니다. 입에 넣고 맛을 처음 느낄 때에 아, 닭이 들어갔구나- 하고 생각될 정도로 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끝으로 가면 다른 맛!! 이 느껴집니다. 원재료를 보기 전에는 뭔가 ....다른 맛이 나는데 이게 도대체 뭐지??? 한참을 먹어보며 고민했었죠ㅎㅎ


끝의 강렬한 맛의 정체는 아무래도 [단호박]인 모양입니다.


간은 적절해서 짜거나 밍밍하다고는 느끼지 않았습니다. (단호박 맛이 강렬해서 그런가...)

단호박하고 닭죽의 조합? 그게 뭐야? 하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인공적인 맛도 아니고, 생각보다 꽤 잘어울립니다.

음, 이럴수도 있구나- 하고 느낄정도??


다만 그냥 닭죽의 맛만 있었으면 제게는 더 맛있다고 느낄 것 같다고 생각은 됩니다.

단호박 좋아하시면 충분히잘 드실 것 같군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건강한 맛보다는 이제껏 치킨, 피자. 떡볶이/달달한 콘푸라스트/ 요거트도 당분있는 것을

선호하는 저의 초딩 입맛도 수월히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맛 없으면 먹지 않고 포기를 하는 경우가 다수 있었으니, 이 정도면 꽤나 합격선이죠b


예전에 먹어봤던 타사의 다른 고구마죽 보다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공적인 맛이 굉장히 심했거든요.

기죽지마 영양죽은 쉐프의 레시피를 사용했다더니 뭔가 다르긴 한 모양이에요.


렌지에 돌리느냐, 그냥 먹느냐는 개인 선호도의 차이이니 직접 드셔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렌지에 돌린 것 보다는 그냥 먹는게 더 맛있더군요. ㅎㅎ 개개인 마다 입맛은 약간씩 다를 수 있는겁니다~


창의력이 없는ㅜ 편이라 무언가 같이 먹어볼 생각은 못하고, 다른 분들 좋다고 하는 대로 먹어봤습니다.

김가루를 뿌려서 많이들 드시더라니, 확실히 맛이 확 사는게 느껴집니다. 김치까지 함께하면 금상첨화~!



- 오늘은 여기까지 적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Pc에서 작성하는게 편해서 열심히 적었는데,

동영상이 안올라가네요 ㅜ 이게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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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지킴이
  • 01.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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