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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niee
  • 초보2018.02.06 01:2292 조회0 좋아요
이젠 다이어트할 시간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저희 학과가 과특성상 실습복을 입어야하는데 그것도 마른사람도 잘안입는다는 흰색바지(실습복)을 입어야해요ㅠㅠ 근데 다들 치수를 재고 다음주에 실습복이 왔는데 다들 바지가 크다,헐렁하다, 줄여야된다는 이유로 수선을 맞겼는데 정말 충격적이게도 그 많은 학생들중에 그것도 저만 이 바지가 껴서 수선을 맞기게 되었어요... 교수님께서 수선을 맞길 사람은 바지를 입고 나와서 제단사(?)분께 이름을 말하고 수선이유를 말하라는데 정말 그 이유를 말하는 순간 너무 제가 싫어지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수선을 맞겼는데 그 맞긴 바지도 안맞아서 결국 교수님께 바지를 잃어버렸다고하고 제가 따로 흰색바지 널널한것을 사서 입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결심하고 이번 방학때 꼭 1키로라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제 의지때문에 항상 다이어트는 생각도 안했는데 이번에는 정신차리고 다이어트를 할 굳은 의지가 생겼습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꼭 체험단에 붙고 싶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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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ni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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