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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뱄쌀89
  • 지존2018.04.20 14:28221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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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절식]2일차.살짝흔들릴뻔했어요.
안녕하세요! 절식 2틀차 도전중인 뱄쌀입니다!
아침까지도 잘 절식하고 있었는데 점심에 제가 좋아하는 백반뷔폐식당으로 간다고 해서 흔들릴뻔했어요.ㅋㅋ 하지만 꾸욱 참고 그냥 집에 와버렸습니다. 저는 직장이랑 집이랑 10분 거리예요. 가까워서 큰 일이 없을때는 집에와서 밥을 해먹어요. 오늘도 그래서 그냥 집에 와서 점심을 해먹었습니다.....(쓰담쓰담..잘참았지요?)

그럼 2틀차 후기 갑니다!

1일차 전 67.8 후 67
2일차 전 67 후 66.7

오늘 아침은 정말 개운하게 일어났습니다. 전달에 가볍게 먹고 잠을 자니 속이 편하더라구요. 소화를 잘 시키기위해 물한잔 마시고 가볍게 스트레칭한뒤에 먹기로 합니다.

오늘은 베리베리 딸기맛입니다.^^
맛있을것 같아서 2틀차에 먹기로 생각을 했어요!

오늘은 더 잘 보여드리기 위해 투명한 그릇에 담아봤어요. 색깔이 너무 예뻐요. 눈이 즐겁네요.

아침에 먹으면 안좋은 음식...리스트에 시리얼이 항상있던데, 가만보면 '당'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침부터 당이 훅~! 올라 갔다가 떨어지니까요. 놀란 시리즈는 시리얼 같으면서도 당도 없고 현미라서 고소하고, 두유에 꽤 오래 잠겨있어도 크런치해요.

오늘은 좀 오트밀 처럼 죽처럼 해먹고 싶어서 사실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렸는데, 여전히 크런치한 식감이 있었어요.

브이라인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셀카도 투척.

점심은 집에와서 청경채+파프리카+닭가슴살소세지한개+마늘쫑+참깨드레싱 이렇게 해서 볶아서 먹었어요. 따로 간을 안해도 드레싱 살짝 뿌리면 끝! 씹히는 식감도 좋고 맛도 있는데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식으로 아주 추천입니다.

오후 3시, 잠깐 시원한 바람 쇠려고 나왔습니다. 이 시간대에 사무실 근처가서 커피를 항상 사먹는데... 오늘은 코코넛 워터를 먹습니다. 좋은것 같아요. 코코넛 워터가 짠거 먹은 다음에 먹으면 좋다면서요? 시원하게 먹으니 맛있네요.

오후4시. 하루견과를 먹습니다. 견과류는 다이어트할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오후6시30분. 오늘은 좀 시원하게 먹으려고 냉장고에 보관했던 두유를 꺼냈습니다. 단백한끼를 바틀에 담으니 저정도 됩니다.

두유를 담고 쉐킷쉐킷! 두유가 찬데도 잘 섞이네요. 이게 두유 자체도 꽤 걸죽해서 다 섞어 놓고 보면 농도가 진해요. 물배 체우지 않아도 되니 좋네요.

잘 섞어준 두유를 마시고, 저녁 스트레칭을 조금 해준뒤에 취침은 9시에 했어요. 드라마를 보고 싶었지만... 일찍 자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2틀차는 몸무게가 0.3키로만 내려갔는데, 아마 생리예정일이 다가와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내려간 몸무게에 연연하지 않을려구요. 생리통이 좀 심한데 원래, 이번달은 절식도 하고 다이어트도 하니 통이 좀 줄겠죠?ㅎㅎㅎ

좋은 하루보내세요 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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