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임신중 엄청 쪄버린 몸을 보며(162/75)
출산만 해봐라 벼르고벼르면서 10개월 맘껏먹고
출산두어달후 엄청 절식및 식이조절 양약을
버거울때마다 조금씩 먹어가면서
키162에 몸무게51키로까지 뺐었어요.
지금 둘째아이 7세 됏는데(37세)
최근8개월전부터 직장스트레스와
집안대소사등등으로 수년간 53키로 유지했던 몸무게가 야식폭식에 맥주까지 더해져서 60ㅜ공복58.5
근데 수년간 적게먹고 간식일절안했는데도
스트레스받고 먹는걸로 풀게 되는거같고 먼가
계속 악순환에 밥먹은지 얼마 안되서도 먹을것을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살이 찌면서 입엇던옷도 아예맞질않고
외출을 꺼리게 되면서 더찌고ㅜ
곧여름인데 자신감도 떨어지고
마음은조급하고.ㅜ
회사에잇는동안은 단식하는편이고
그 참고잇던게 퇴근하고 폭발하는거같아요.
그리고는 맥주한잔내지는 저녁식사하면서 소맥 몇잔은
먹어야 하루마무리가 되는것같고 ㅜ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빠삭한데,
맛난음식, 맥주는 포기가안되고
그래도 몸을위해서는 절제해야되겟죠?
ㅜㅡㅜ
우리모두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