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건 옷사이즈가 안맞는다는걸 인지했을때예요 ㅠㅠ 워낙 먹는걸 좋아하고 많이 먹는 스타일이였어요
슬슬 옷이 얇아지면서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시작했어요.
흡연자였던 제가 금연을 하면서 식욕이 돌아 순식간에 6키로가 찌더라구요 ㅠㅠ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는지라 ㅎㅂㄹㅇㅍ나 깔라만시 다이어트 원푸드 초ㄹ이 분ㅎ이 전부 다 실패했었거든요 ㅠㅠ 이번에는 마음 굳게먹고 근처에 인바디체크 할 수 있는곳이있어서 일정 비용내고 체크했는데 근육량빼고 딱 지방만 9.5키로 빼야 한다고 나오더라구요ㅋㅋ 여기서 또 충격받고 퇴근시간이 늦어 자연히 늦게하던 저녁식사(야식)을 되도록이면 안먹었어요 초기에는 허기가 지니까 7시 이전에 일하면서 찐고구마나 삶은 달걀, 살구같은 과일 몇개 먹다가 지금은 거의 저녁 안먹고 일주일에 두번은 고기,술 등 외식해요 안먹고 빼는 살은 120% 다시 찌게 되있어요. 그래서 아침두유, 점심은 칼로리계산 하면서 원래 먹던양을 반틈 정도만 먹어요 (그래도 보통 성인1인분) 조카식판 훔쳐다가 거기다가 귀리나 현미밥으로 먹어요 평소에 핸드폰으로 만보기켜놓고 만보정도는 꼭 걸을려고 노력하구요 퇴근후엔 정말 기운빠지는 날 아니고서야 줄넘기나 훌라후프 유투브로 30분 칼로리폭탄운동 너무 귀찮은 날엔 티비보면서 짐볼뛰어요 매번 굶어서 단기 다이어트만 하다가 진짜 인생최대몸무게 찍고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꾸준히 운동으로 4키로 감량했어요 사실 아직 눈바디로 내 성에 차게 크게 차이 날 정도는 아니어서 사진은 안남겨요 ㅠㅠ거의 일주일에 1키로씩 빠진것 같아요 목표는 50kg구요 기간은 길게 잡고 건강하게 뺄 예정이예요 앞자리 바뀌고 나서 너무 신났어요 ㅠㅠ군것질 끊고 야식은 되도록이면 무조건 참고 못참겟다 싶으면 자버려요! 다들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 합시당(ෆ'꒳´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