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부터 8월 말까지 9월 초 댄스부 공연 준비를 위한 연습을 시작합니다. 월요일과 목요일 같은 경우 학교까지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서 밥을 제대로 챙겨먹을 수없고, 화요일과 금요일 같은 경우 연습 사이에 시간이 비어버립니다.

9월 공연을 위해 저번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오늘까지는 계속 집에 있으면서 샐러드, 일반식, 고구마 등을 자유롭게 조절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 PT와 필라테스를 병행하고 있기에 몸무게도 순조롭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장 내일부터 점심이 너무 걱정됩니다..ㅜㅠ 점심을 먹으려면 동아리 친구들과 먹어야 되는데 그러면 고칼로리 식사를 어쩔수 없게 하게 되요. 도시락을 싸간다고 해도 아침 7시에 집에서 나가야되는데 매일매일 챙겨가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서 걱정이 됩니다ㅜㅠ

이렇게 애매해진 제 점심식사를 '오늘의 컵밥'이 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은 나트륨으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오늘의 컵밥과 함께 이번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해내고 싶습니다😊😊 기다릴게요 오늘의 컵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