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대학교 새내기가 되면서 예쁜 옷도 입고싶고, 남자친구도 사귀고 싶었던 저는 고3때 66kg의 몸에서 54kg까지 감량을 한 후에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를 사귄 이후부터 저의 다이어트는 나태의 길로 빠져들어 지금 61kg으로 돌아와버렸죠..ㅠ
예전사진들을 보며 마르진 않았지만 건강한 체형을 가진 과거의 저로 돌아가야 한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지난 다이어트를 되짚어 보면 건강한 다이어트가 아닌 몸을 혹사시키는 다이어트였기에 기초대사량, 면역력 등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점들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량을 줄여 저의 목표 몸무게인 50kg으로 도달하도록 4달간 땀빼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