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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네yum
  • 초보2018.08.17 19:54886 조회0 좋아요
Q.유지어터 질문이랑 적정 몸무게!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때 여러 연유로 4개월 동안 8kg가 찌고 처음으로 50kg대를 넘었어요 그 전까지는 48kg 유지하고 그랬는데 그 4개월 이후에 56kg가 되고 내가 50 대를 넘다니! 이랬거든요 (뭘 몰랐던 거였죵 ㅜ)

고등학교 다닐 때 체중을 재고 어느정도를 유지하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졸업하고 나니까 163.7에 62-3kg 정도였어요 눈바디는 보통 - 통통 이 수준이었고요

그래서 졸업하고 디톡스 5일 코스로 선식 앞뒤로 이틀 먹고 하루 이틀 정도 물+에너지리퀴드 이런 거 먹는 걸로 한 번, 선식 앞뒤로 이틀 먹고 하루 정도 코스 안에 있는 음료 마시고 이런 걸로 56kg까지 뺐었어요 그때는 새벽 공복 수영 2개월 정도 했었고 그 이후에는 하루에 1시간씩 집에서 요가를 했었고요 그 다음에는 밥을 끊고 (원래 플렉시테리안이라 고기를 잘 안먹고, 해산물 아주 가끔, 우유 계란은 종종 먹었음) 고구마 단호박으로 탄수를 대체했는데 보통 가정집에서 매끼 다르게 먹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또 한 번 쪄내면 당분간 계속 먹고 그래서 56-7kg대를 유지하면서 연말까지 왔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작년 연말부터 올초까지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서 운동을 다 쉬고 잘 안먹고 (하루에 짜이 한-두잔, 트레비 두 세병만 먹고 버티기도 ..) 그러다가 올초부터 스트레칭 십오분씩 하면서 운동량을 다시 늘렸어요 15분 스트레칭 하다가 그걸 매일 해서 루틴을 잡고, 아침에 공복으로 10분 유산소 근력 맨몸운동(다노 환골탈태) 일주일에 한 두번 하다가 매일 아침 해주고 저녁에 스트레칭 하고

그렇게 습관 들여오다가 4월 쯤 스미홈트 시작했어요 운동을 나름 하던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20주 홈트 일반편이랑 100일 복근 운동을 병행해서 했어요 스미홈트는 초반에는 매일 해줬고 두 달 세달 쯤 됐을 때부터 주 4~5회로 줄여서 해줬고 복근도 매일 하다가 쉬어주어야 복근이 잡힌다는 말 듣고서는 일주일에 하루씩 쉬었어요

아침에 공복 스트레칭 10분, 아침 점심 사이나 점심 저녁 사이, 저녁 먹고나 시간 날 때 운동 했어요 저 루틴으로는 하루에 1시간에서 많으면 1시간 30분 정도?
그리고 저녁에 스트레칭 30분정도 해줬고요
100일 복근 프로젝트 끝난 다음엔 이주 정도 쉬었다가 유튜브에 짧은 영상 있어서 (한 7분?) 그걸로 스미홈트 하는 날엔 한 세트, 안하는 날엔 3세트 해줬어요
그리고 이번주가 스미홈트 마지막 주인데, 필라테스도 새로 등록해서 다음주부터는 공복에 필라테스 주 2회 해볼까 하고 있어요!

식단은 추웠을 때와 지금으로 나뉘는데,
겨울에서 봄 - 여름이 되기 전까지는
아침 - 율무차 두유에 타서 (8-90kcal + 90kcal) 참외나 사과 하나
점심 - 샐러드, 소스는 이탈리안 퀴네 드레싱이나 매일 바이오 요거트 (나중엔 저지방만 먹었어요) / 오이 반 개 당근 반 개 방울토마토 한 두줌 이런 식으로 프렙 / 두유라떼 그란데~벤티
저녁 - 샐러드 드레싱 동일 / 오이 당근 방울토마토 두부 아보카도 연근 (이 중 골라서 두 세개) / 사과 / 두유라떼 그란데~벤티
중에 먹고싶은 걸로 먹었어요
이땐 간식을 따로 안먹으려 했던 것 같아요 혹은 방울토마토!

대부분 이렇게 먹었고, 더워져서 지금은
아침 - 그린스무디 (케일 양배추 레몬 1조각 바나나1/4 아보카도1/4 코코넛워터) 에 참외 하나 혹은 아오리 사과 1/2 백도 1/4 블루베리 햄프씨드 카카오닙스
점심 - 요거트볼 (두유로 요거트 만들어요 토핑은 복숭아 1/4 / 카카오닙스 / 자몽 / 에너지바 1/2~1개 이 중에 골라서)
저녁 - 두부 당근 오이 방울토마토 / 들깨탕을 끓여먹기도 하고 (간x) 채소를 기름이랑 간 없이 볶아 먹기도 하고 수박을 먹기도 하고
최대한 채소를 위주로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간식은 챙기다보니 안먹으면 안되는 몸이 되어버렸는데, 오전에 아몬드브리즈로 라떼 한 잔에 곤약젤리나 방울토마토, 수박 다양하게 먹어요 빵 쿠키 밀가루 탄수화물은 안먹어요

베지테리언이다 보니까 식단에서 단백질을 구성하는 게 어렵기도 하고, 탄수화물 최대한 적게 먹으려고 하고있어서 과일로 대체하고 있는데 과당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그동안 스미홈트 하면서 체중을 안쟀고 마지막으로 쟀을 때 56kg 근방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었어요
이번주에 필라테스 공복에 하루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재봤을 땐 53.3kg정도 되더라구요
키로수는 많이 줄지 않았는데 눈바디로도 그동안 없던 근육들도 느껴지고 보이고 해서 괜찮다- 강박없이 잘해온거다- 하고 있어요 ㅜ.ㅜ
혹시 유지어터인 분들은 운동 식단 어떻게 병행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164cm 53kg 면 어떤 거예요? 통통인가요 마른 편에 들어가는 건가요? 괜찮은가요? 더 빼는 게 좋을까요?

솔직히 스미홈트너무 힘들어서 또ㅜ저랑 비슷하게 나가시던 분들도 40키로 대로 스미홈트 끝내고 그러셨다 그래서 저도 그럴 줄 알았거든요 .. 심지어 저는 일반식도 안먹으니까 더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53.. 잘 모르겠어요 ㅠ.ㅠ
괜히 키로수 알게 되니까 허벅지가 더 붙는 것 같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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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콩이망
  • 08.17 23:36
  • 지금 딱 괜찮은 몸무게에요 더 빼시면 마른거같아요 보기좋은 몸무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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