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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즈는아직
  • 다신2018.08.25 01:2768 조회0 좋아요
8/24 금 11일차

공복15시간정도.
공복운동클리어! 과일식만먹기는 패일 !
과일식만 먹기로 했지만 내 몸이 해장을 갈구했음..
숙취가 나를 괴롭게 했음. 진탕 마시지도 않았구만..
완벽,완전하진 않지만 나름 가공식품 멀리해서인지 맥주두캔에 골골. 오늘 종일 컨디션 나아지지 않을꺼란 생각에 과감하게 육개장국수를 먹어줌. 짬뽕먹고싶었는데 문닫아서 못먹음.
내평생 짜장보다 짬뽕이 더땡기다니 ..술이 독이다 휴
한캔에서 만족하자구!!
음식 나온거 장조림 , 김치 빼고 다먹었음.
아주 쑥쑥 들어갔다ㅡㅡㅋ
염분이 부족했던걸까 속임수입맛이었겠지!
육개장 선택해본적 처음;; 역시 술은 나트륨을 먹도록 야기시킴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나 빙수가 땡겼다. 정확히는 땡기기보단 왠지 먹어야만 직성이 풀릴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
그치만 천도로 달래줌.

배가 고픈건 아닌데 자꾸 입이 헛헛했음
천도두개.

조금이따가 또 천도ㅋ

아예 배를 채워야겠단생각으로
왕바나나2개

무화과는 두조각.
둘다 당분많은과일이라 조합이 별로였다.

집에 와서 자몽1,바나나1만 먹으려했으나

풍족히 넣어줘야겠다는 직감
바나나가 너무 잘익었음. 당도가 내입에 딱 알맞아서 맛있었고 딱 만족감과 포만감이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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