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여러가지로 낙담이 되더라구요
13기도전하기전 한달전부터 혼자다이어트 해서 이미 5키로 빼서인지 13기 도전하고 생리후 감량 황금기이기도 해서 식단도 조이고 운동도 했는데 정체기인지 몸무게가 별로 움직이지 않았어요
정말 식단 제나름 타이트하게 조였는데 물론저보다 타이트하게 조이신분들 많지만요
아님 식단을 너무조여서 살이 빠지지 않나?하는 말도 안되는생각도 들더라구요^^
식탐도 폭발하구요 저는 한식에 기반한 다이어트를 해야지 다이어트식만으론식단을 유지 못하겠어요ㅠㅠ
작년이맘때 도전할때도 평소식사량에 조금 줄인 다이어트를 했는데 확실히 다이어트식으로 절제한 분들은 못따라가겠기에 그때는 다치기전이라 운동도 상당히 했는데 식이조절 타이트하게한분들과는 차이가 나더라구요
이번에 다치기도 해서 예전처럼 강도높게 운동할수가 없어 일주일간 좀 타이트하게 조엿는데 저랑은 안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점심은 매운게 먹고싶어 닭갈비를 만들어 먹었어요. 제가 만들었지만 맛났어요
오늘 이거 먹고 체중은 더 늘런지 몰라도 스트레스 해소는 되네요~~
저만의 방법으로 마음을 비우고 제 몸과 대화하면서
끝까지 완주 하겠다는 마음으로 해야겠어요
낙담이 되긴했지만 그래도 1월 중순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6키로 뺏으니 칭찬해주어야 겠다고 생각을 바꾸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