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지8개월이에요.

임신 출산 다이어터들이 있을것같아서요.

임신해 몸이 6개월까지 살이안붙어서 어!?이러다가 7개월때부터
그냥 속도붙더니 23킬로쪘어요.
그전엔 많이 말랐던 몸매고 운동중독이였는데 임신하면서
그동안에 고단했던 일상을 좀 보상해주려고 운동내려놓고
태교를 음악과 음식으로 했네요.
음식은 생각나는대로 골고루 먹었고.
남편눈치안보고 밤에도 먹고 새벽에도 먹고 정말 안먹던 아침도
생각나면 먹고 또먹고 ^^
그러다가 검사날되서 병원장 만났는데 이러다 애도커지고
산모도 비만되면 어쩌려고 하냐 한소리듣고도
집에와서 과일 먹고 또먹고^^
그런 일상을 정확히 10개월보내니 23킬로쪘는데
출산하고 일주일간 병원에있으면서 6-7킬로 날라갔고
집에와서 다이어트 없이 평소일상대로
행동 했는데 11킬로정도 내려갔고 나머지는 왜빠졌는지
모를때 날라갔고 출산후 얼마안되서 23킬로 다 나갔네요
문제는 라인 정리가 안되고 살이 쳐졌고 체형은 변했내요.
날카롭고 힘들게 노력했던 체중유지보다 체형이 변한게 많이
속상했어요.하지만 결국 순리대로 출산후 제가 얻은게 더 많아서
마음을 많이 내려놓았내요.
여러분들도 임신 과 출산 너무 많은걸 퓸지마시고
단한가지라도 노력한다면 좋은결과 있을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