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여름에 키 168에 몸무게가 68kg 이라는 엄청난 숫자를 보고 충격받아서 거의3달에 걸쳐 54kg까지 감량했었어요..
근데 대학 들어가니 매일 인스턴트 먹게 되고 새내기다 보니 술먹는일이 잦아버려서 거의 6,7개월만에 요요가...다이어트 했을 때 샀던 옷들이 작아지고... 자괴감에 빠지고 자신감도 엄청 하락했어요... 이젠 진짜 다짐했어요! 무조건 살을 뺐다고 해서 끝이 아니고 평생 내 몸은 내가 관리한다는거. 인스턴트? 술? 가끔 한번씩은 괜찮겠죠. 그치만 목표무게까지 감량 다하면 운동 꾸준히 해보고싶어요..어렵더라구여 그게... 그래서 지금은 한달조금넘게 다이어트 하고있는데 총 7키로 정도 빠졌네요... 목표무게까지 한참남았지만 화이팅하려구요!! 어디 말할데가없어서 여기다 끄적 거리눈데도 뭔가 좋네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