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이어트 도전이유: 허리디스크로 인한 건강 악화.
다이어트가 허리건강에 조금이라도 되지 않을까.

2. 운동가능성: 복부 힘주기, 걷기까지는 가능
하지만 그 외에 불가능. 눕기도 힘들고 걷기도 쉽지는 않음
그냥 아침에 눈떠서부터 자기직전까지 고통
하지만 현재 코어 근육을 길러야 하는상태임
다음주부터는 도수+운동치료를 병행할 예정

3. 식단구성
- 학부때 배운 영양학 지식을 굴려봄
- 탄수화물: 하루에 50-100g은 먹어야함.
GI지수 낮은것으로. 복합당>단순당. 밀가루 끊기
- 단백질: 근육 손실 방지를 위해 권장섭취량인 50g은 먹으려함.
- 지방: 자제중. 하지만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라면 나쁘지 않다고 판단.
- 기타 무기질, 비타민, 물은 꾸준히 먹자

4. 실천
- 탄수화물 보충은 고구마/바나나로 결정.
고구마 1개 or 바나나 1개
아픈 상태여서 밥도 땡기지 않음.
아침에 급하게 나갈때는 빙그레 고구마우우 1잔
생각보다 열량도 낮고 배부름.
- 단백질 보충은 닭가슴살/계란으로 결정
닭가슴살 150g or 계란1-2개 가끔 두부?
- 입이 심심하면 우유로 함. 저지방우유까지는 nope
짜피 지방은 어느정도선에서 먹어야 하니까.
- 계란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아 지방 대용 가능할 것 같음
- 그 외에 채소(양배추, 양상추, 브로콜리, 당근 등 섭취)
- 외출할 때는 식사로 샐러디의 콥샐러드애용. 드레싱 빼고
아예 외출시 샐러디 먹게다는 각오로 정기권 끊음
- 밀가루는 쳐다보지도 말것이라는 마인드
- 커피포함해서 마실것은 물 or 우유
- 가공식품을 안먹기 위해 노력중임.

5. 5일 실천 결과.
몸무게를 재볼 기회가 없어서 오늘 재봄.
살이 빠진지는 모르지만, 아픈탓에 헬쓱해지고
뱃살이 좀 사라진 것으로 보임.
밀가루와 가공식품 끊은 탓에 피부가 좋아짐

6. 앞으로는..?
- 집앞 스마트주치의서비스로 인바디를 3일에 한번씩?
할 예정임
- 하루에 1000kcal이하로 섭취하기
- 이렇게만 먹다가는 거식증에 걸릴 것같음. 먹는 재미가 없..
하지만 아직까지 가공식품을 먹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음
탄수화물을 대체할 귀리, 현미 등도 섭취해볼까 생각중
단백질은 참치(기름 짜낸 후 전자레인지 돌리기)나 연어/오리를 먹을까 생각중. 짜피 지방은 먹어야 하니 이쪽에서 보충하는 것으로....
- 당분간은 복부에 힘주기, 운동치료, 도수치료를 통해 바른 생활자세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