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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seop123
  • 정석2020.05.31 18:0848 조회0 좋아요
5/31 오후간식!!

항싱 카페가면 휘핑 가득 올린 프라페나 스무디 등 단것만 먹었었는데 오늘은 투썸플레이스 가서 크림카라멜이라는 티을 먹었어여.. 캐모마일, 아이스아메리카노, 얼그레이 등등 있었는데 전 커피를 못마시기도 하고 안좋아해서 항상 프라페나 스무디 같은 것만 먹고 커피를 마셔도 바닐라 라떼나 카라멜 마끼아또 만 먹고 아메리카노는 한번도 먹은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 빼면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게 티 종류밖에 없어서 크림카라멜이 뭔가 티여도 달것 같아서 시켜봤는데 뭔가 특이한 맛이네요.. 감기약 먹을 때 마시는 약 같은 맛이 나더라구요.. 어린이 입맛이라 항상 카페가면 케익에 프라페 먹으면 휘핑 가득 올려달라고 해서 먹었었는데 카페에서 티를 돈주고 마시게 될 줄은 몰랐네요ㅠㅠ 히비스커나, 보이차, 녹차 이런건 익숙해서 돈 주고 먹긴 이까웠는데 5000원이나 주고 크림카라멜 이라는 티를 마셨어요.. 원래는 히비스커스티를 마시고 싶었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름만 보고 그나마 달 것 같은 걸로 골랐는데 이름은 크림 카라멜인데 단맛은 하나도 없고 끝에 향이 좀 진하네요.. 앞으로 카페가면 저런 티만 마셔야겠죠?.. 그래도 저 티가 0칼로리더라구요.. 5000원이라는데 돈이 아까워서라도 다 마셨어요.. 그냥 티에 물만 타주는 건데 왜 이렇게 비싼건지.. 쨋든 앞으로 카페갈때마다 티를 하나씩 먹어보고 맛있는 티를 찾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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