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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s0321
  • 입문2020.06.05 11:59259 조회1 좋아요
63kg☞43kg☞59kg ☞목표50kg
중1, 2때 ㄱㅅㅇ랑 ㄱㅁㄱ, ㅊㅎㅁ, ㅊㄹㅇ놈들한테 반에서 제일 뚱뚱한걸로 괴롭힘 받고 우울해하다가 결국 쌤들 다모인 학폭위까지 간후에 3학년 개학까지 3달도 안남은 기간동안 미친짓거리 해서 20kg빼서 43kg 됬었다

격일로 굶으면서 7일중 3일만 먹고 학원끝난 한밤중에 2시간동안 러닝하고 삶은 계란만 먹으면서 물만 마시니까 눈앞 핑 돌아도 하루가 갈수록 체중계 숫자가 줄어드니까 뭣도모르고 좋았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우울증증세였는데 대체 왜 난 병원도 안갔는지 궁금해짐.

3학년 되고 찐 웹툰같이 이십키로 빼서 학교감. 반은 바꼈어도 다 아는애들이라 진짜 행복했음. 다들 나보고 달라졌다고하고 전인 못입었던 크롭티랑 테니스스커트 입으니까 기분 좋았음.
물론 러닝뛰고 스쿼트좀 했어도 기본 하루, 정체기땐 일주일까지 물만마시고 운동한거라 다 근육 빠진거였음. 나름 학교에서도 여자애들 중에 제일 힘센축에 속했는데 손에도 힘 빠지고 건강 악화됨.

생리 몇달끊기고 거식증 걸렸는지 폭식하고 토하고 또 먹는걸 반복함. 그러다가 또 미친듯이 운동하고. 머리카락 되게 풍성했는데 다빠지고 이젠 숱 적어짐. 머리 절대 못땋음. 중국 변발같아 보여서
안먹고 고생해서 그런지 천식 있던거 악화됬고 독감 감기 몸살 걸리는 빈도가 눈에띄게 높아짐. 다행히 후에 부모님한테 말해서 약 좀 먹고 눈딱감고 좀 더 먹었더니 살 좀더 쪄서 51~53 유지함

근데 고딩되고 유학왔더니 다 뚱뚱함... 나보다 키작은애도 뚱뚱한애들 많음. 물론 마른애들도 있는데 비만도가 되게 높음. 그래서 그런지 방심해서 기름진거 먹고 내내 앉아서 공부만 했더니 살이 확찜. 원랜 근데 ymca 다녔는데 코로나때문에 문닫음. ☜ 여기까지가 현 상황



현 몸무게 59kg
목표 몸무게 50kg (근육도 키우기)

※ 이번엔 진짜 제대로 정상적으로 살빼기
※ 폭식 버릇 고치기
※ 굶는 거 안하기
※ 유산소 운동 제대로 하기
※ 지방만 태우지 말고 근육도 같이 키우기
※ 간식 끊기 (맥날, 웬디스, 파파존스 금지)
※ 하루 아침 한끼
※ 간혈적 단식 14시간 (오후 5시까지만 먹기)


20kg도 뺐는데 9kg도 못뺄까
코로나 여파 길게 갈것 같으니 기간 길게 잡아서 천천히 정말 정상적으로 다이어트 하자! 이번에도 아프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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