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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seop123
  • 정석2020.07.21 21:40114 조회0 좋아요
요즘들어
자주 체하니 뭘 먹기가 두렵네요ㅠㅠ 원래 유전적으로 위도 약하고 잘 체하는 체질이라서 평생 소화제를 달고 살지만 그래도 소화제 먹고 이러면 조금 괜찮았었구 헛구역질은 자주 했지만 체했어도 토한적은 없는데 요즘들어서 체하면 헛구엿질 하더니 토하더라구여... 얼마전 첫 건강검진 받았을 때 역류성 식도염도 있구 위염도 있다는데 식도염은 심하진 않고 위염은 스트레스 때문에 전체가 다 빨갛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소식하라고 하셔서 원래 조금 먹는데 더 조금 먹고 있거든요.. 인터넷에 쳐보니까 음식을 먹을 때 즐겁게 먹지 않고 걱정거리가 있다던가 이러면 잘 체한다고 마음가짐을 편하게 하라는데 전 제 스스로 마음을 편하게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몸은 그렇지 않는가봐여... 그래서 체하는게 싫어서 체하지 않았어도 점심먹은 후에 소화제를 하나씩 먹어요.. 생각해보니까 막상 먹고싶은게 많아서 사서 먹으면 엄청 먹고 싶었던 건데도 맛있다는 생각이 잘 안들때가 있긴 해요... 자꾸 마음을 편하게 갖자 하면서도 머릿속으로는 이걸 먹으면 살이찔텐데.. 이런 생각이 드나봐요.. 전 몸무게 항상 재는데 오르면 스트레스여서 안재고 싶어도 그럼 또 놓고 먹게 될까봐 불안하고 무섭고ㅠㅠ 먹고싶은 것도 많고 먹고도 싶은데 체할까봐 항상 불안해하면서 먹어서 그런가봐여ㅠㅠ 어떻게 마음가짐을 편하게 갖거나 잘 체하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요?ㅠㅠ 항상 소화제를 달고 사니 넘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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