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콘치즈~~ 요즘 옥수수가 철이라는데 옥수수 보니까 갑자기 콘치즈가 먹고 싶어져서 회사오는길에 옥수수콘 하나사서 왔어용! 작은캔도 있는 줄 알았는데 큰캔밖에 없어서 큰캔으로 샀더니 까보니까 은근 양이 많더라구여.. 그래서 조금만 부어서 콘치즈 해먹었어용!! 콘치즈를 프라이팬에 붇고 마요네즈랑 넣어서 잘 섞어준 다음에 설탕대신에 스테비아 조금 남은 걸 다 넣어서 섞은다음 접시에 담아서 치즈 올리고 전자레인징 돌렸어용! 전 식당에서 나오는 콘치즈 되게 좋아해서 그런 비주얼로 만들고 싶었는데 잘 안되더라구여.. 역시 똥손... 근데 마요네즈에 치즈까지 들어가서 그런지 콜라 없이는 잘 못먹겠더라구요.. 그리고 마요네즈도 좀 많이 넣은 거 겉아요ㅠㅠ 그래서 제로콜라도 얼음컵에 따라서 같이 마셔주었어용! 콜라 없었음 정말 느끼해서 못 먹을거예요ㅠㅠ 다음엔 마요네즈를 조금만 넣어야겠어요.. 남은 콘은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나중에는 남은콘으로 식당에서 파는 콘치즈처럼 만들어볼 수 있도록 레시피를 더 찾아서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느끼해서 자주는 못 만들어 먹겠지만 가끔씩 생각나면 해먹기 좋을것 같아여! 단 저처럼 느끼한 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음료나 피클 등은 필수일 것 같습니당!! 오늘 점심도 잘 먹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