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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끝순이
  • 초보2021.11.02 20:48157 조회0 좋아요
Q.디저트 끊는 법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다이어트 때 식이를 너무 빡세게 해서 그런지 디저트류에 대한 집착이 생기면서 체지방이 더 늘어버리는 요요가 와버렸는데요ㅜㅜㅜ
살이 다시 찌니 마음도 안 잡아지고,
카페 같은데서 디저트류를 보면 바로 쟁여두고, 잘 참다가도 폭식하게 되더라구요...
혹시 디저트를 절제하거나 끊은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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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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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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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뇹뇹
  • 11.04 03:36
  • 저도 잠깐 간식강박이 있었거든요! 정제탄수화물 제한하다보니 간식류 디저트류까지 제한해서 평소라면 먹지도 않던건데 눈돌아가더라구요..
    강박생긴거 알고 그후론 먹고싶을때 적정량 섭취해줬어요.
    단 간식으로 먹는게 아니라 식사대용으로!
    한끼 식사가 300칼로리라면 디저트와 두유등으로 00칼로리 이하로 맞춰서 식사대신 먹었어요.
    식간으로는 안먹구요~
    그러니 간식에 대한 강박이나 욕심은 사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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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비드어0
  • 11.02 23:06
  • 아~
    이걸 어찌 말씀드려야 할지...ㅠㅠ

    내자신이 뇌에 지배당하고 계신겁니다...ㅠㅠ

    뇌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당분입니다.
    일명 탄수화물이라고 들 하는데요.
    단당/다당/복합당 뭐~ 이런~ 복잡한 얘기는 빼고요.

    입안에서 녹는다...단당
    소화후에 녹는다...다당(복합당)
    이런식으로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ㅡㅡㅡㅡㅡ
    뇌는 그중에 단당(설탕같은)을 좋아합니다.
    디저트류가 엄청 달기도하고요...

    예전에 배고픔(허기짐)을 느낄때, 진짜 배고픔이냐/가짜 배고픔이냐?
    이런 말도 있었는데요.

    디저트류 많이 당기는 것들이 가짜 배고픔이 큽니다.
    주로 뇌가 보내는 신호죠.
    진짜 배고프면 말입니다.
    배에서 소리가 나요...엄청 크게...ㅠㅠ

    배에서 소리도 안나는데~ 허기진다?
    이건~ 뇌가 고픈겁니다.

    뇌를 이겨야 다이어트의 시작을 끊을 수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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