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봅니다.

간단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삼십대중반 남성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비만시작
첫다이어트 16살 12월 다이어트시작 30키로 전후 감량(헬스 유산소깔짝, 3개월미만,식단 500칼로리)

이후 개인사로 몸고생하여 인생최저점 63키로(키184)
2년유지후 6개월만에 몸무게 세자리수 달성
다이어트 반복(2, 3회차)
다시살찜 이번엔 110, 칼로리 1000칼로리 맞추고 탁구하루 4시간,30키로감소 (3개월미만)

다시살찜... 하하하..
이번엔 헬스(웨이트) 곁들여 시작 식단은 위랑비슷
살다빼고 운동멈추니 일년후 복귀

이런식으로 다이어트 대여섯번 했었고 지금도 다이어트중 (110에서 현재 88, 12월 10일 시작)
이번엔 다이어뜨 끝나면 근육을 많이 붙일예정..


다이어트 전과 후에 느낀점은 타인이 저에게 대하는게 달라집니다. (친절도는 물론 어릴적 인기투표 및 이성에게 번호도 ㅎ.ㅎ) 자신감도 생기며 여자친구도 만들가능성이 높아지기에 강한동기부여로 무식하게 했었죠.

정신놓고있다가 정신차리니 치킨먹어서 억지로 토해내고, 실신도 해보고 쇼크로 한여름날 추워지며 발작와서 긴급상황도 오고, 폭식증 및 거식증까지
별에별걸 다 거쳐가면서도 전 먹는게 제일 좋더라구요.(오래먹기위해 뺀걸지도)

전 어릴적비만으로 비만세포수도 많고 흡수율(장 슈퍼튼튼)도 좋아서 먹으면 먹는그대로 살찌는체질입니다.
여러분도 살빼시면 운동해서 근육붙이세요..


다이어트의 끝은 목표체중과 더불어 근육으로 맛난거 적정하게 먹을수있는거 아닐까합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