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목.간단1359일차.
오늘은 아들이 사업하는곳에서 심각한 불량이나서 경기도로 출장을 급하게 가야 한다고 해서요
제가 출장을 가기로 했는데 제가 같이 합류하려면 1시간이나 걸리니ᆢ
급하게 처리해야해서 기다릴수 없다고 해서 아들이랑 직원이 출장 갔어요ㅠ
저는 아들대신 직원들과 같이 일을 하면서 관리했어요
직원들과 7시까지 잔업하고 직원들은 먼저 퇴근시키고 저 혼자 남아서 9시까지 일했어요
그리고 내일까지도 불량일들을 처리해야해서 아들집에서 자고 내일도 일을 도와줘야해요
오랜만에 아들집에 왔는데 집이 완전 엉망진창 이네요ㅠ
도착하자마자 2시간에 걸쳐서 집안 대청소를 했답니다ㅠ
그래서 오늘은 운동도 못했어요ㅠ
오늘 오전 모임 끝나고 점심 같이 먹고 김장을 하기로 했거든요
저는 밥만 먹고 불량사건이 터져서 먼저 나왔네요ㅠ
메뉴는 쌀밥,김치찌개,계란찜,김 이렇게 간단히 먹었어요
저는 그전에 마트가서 훈제란,치즈 사서 그것 두개씩 먼저 먹고 식사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