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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차 2022.12.21 11:47
나야참치 정석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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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눈... 노화는 감성도 체력도 가져간다. 나이가드니 눈이 올때마다 욕을하게 됩니다. 꽁꽁언 차 창문의 눈과 얼음들을 치우며 지하주차장이 없는 설움에 한번 울고 전날 또 눈이 오겠어? 라는 마음으로 30초면 씌울 앞유리커버를 귀찮다는 이유로 안한 내자신이 미워 한번더 울며 성에제거를 하고 출근을 합니다. 전날도 조퇴했는데 상태가 좋지않아보이는데다가 입사후 처음으로 점심을 먹지 않아서인지 얼굴이 반쪽이 됐다며 괜찮다는데도 한시에 강퇴 당했습니다. ㅎㅎ 나쁘지 않더군요.덕분에 집에와서 소소하게 운동도하고 고구마도 구워먹고 아침에먹다남긴 죽도먹고 저녁에 소화제도 먹었지만 체기는 아직도.... 입니다. 되게 강려크한 체기입니다. 제 인생 최대 체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체한걸로 병원을 가야하는 흑역사를 쓰게 될것 같네요. 점심에 밥을 못먹을것같아 동거인이 지혼자 먹으려고 사다놓은 미떼 한정판 하프물범을 뽀려왔습니다. 귀엽더군요. 그러나 맛은.... 그닥.... 마시멜로가 너무커서 텀벙 하는 바람에 여기저기 핫초코가 튀는 대참사가... 딱 사진용입니다.요즘 제일 좋아하는 착장입니다. 닉스기모진 30인치, 탑텐 100사이즈 맨투맨, 게스 후리스점퍼 m사이즈 입니다. 보통사람의 범주에 들어간 보통사이즈의 옷의 모음 착장이라 혼자 살짝 즐겁습니다. 빅사이즈의 세월이 길었으니까요. 보통사이즈의 기쁨을 좀 오래 누려볼게요. 오늘은 진짜병원에 가야겠습니다. 고작 체한걸로. 병원에 가는 사람이 되다니. 나약해졌군요. 2022.12.21 10:18
반다이크브라운 지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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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차 2022.12.20 11:51
나야참치 정석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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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과 소화 어제는 점심에 뭔가 속이 더부룩했는데 그래도 때가 되었으니 좋아하는 동태탕이라 그냥 말아서 호로록했어요. 그런데 이게 문제였나봅니다. 평소엔 국물류에 잘 안말아먹는데 마시듯 말아먹었더니 급체했나봐요. 결국 두세번정도 토하고도 속이 울렁거림이 가라앉지않아 사탕과 배즙을 먹어보았지만 여전히 메슥거림은 멎지않았습니다. 결국 네시쯤 조퇴. 집에와 코로나 자가키트를 해보고 열체크부터 했습니다. 열은 없고 코로나도 아닌걸로 나온걸 확인후 온수매트를켜고침대로 들어갔죠. 나중에 퇴근할 동거인에게 소화제를 사오라고 톡보내놓고 잤습니다. 둘다 소화가 너무 잘되서 문제지 체하는일은 극히 드물어서 집에 소화제따윈 없었던겁니다. 가끔 기름진걸 너무 많이 먹고 장트러블로 설사를 하는일은 종종있어 지사제는있지만 정말 소화제는 사본적이 없더라구요. 체했다는 이 느낌도 너무 오랜만이라... 십년이상 체해본적이 없는것.... 같은... 여튼 오후 네시반부터 밤 아홉시까지 내리 자다 잠깐 일어나 까스 활명수와 베아제 한알을 먹고 다시 수면. 아침 여섯시반에 기상. 했습니다. 속이 완전히 개운하진 않지만 체기는 내려간 느낌이네요. 보통 공복으로 12시간 이상 수면시 1킬로이상 빠지는게 정상입니다만.14시간이상 자는내내 온 신체기관이 소화에만 집중했는지 여전히 77대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서 다시금 깨닫습니다. 자기전 공복의 중요성을. 6월 24일부터 시작된 약 반년간의 기록입니다. 반항같은 폭식도 체중의 증가도 감량도 있었지만 그만두지 않았고 아직도 하고 있기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열심히 했는데도 정체기도 있고 다시 찔때도 있고 지지부진할때도 있고 아플때도있고 반면에 설렁설렁했는데 잘빠질때도 있습니다. 인생이 그런것 같아요. 다 내맘대로 되질 않습니다. 그래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간 도착하겠죠. 60킬로대에. 2022.12.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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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차 2022.12.18 11:27
나야참치 정석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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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먹고 많이 운동하고 기절하러 갑니다.. 하드한 다이어트중에도 주말은 위험합니다. 오랜만에 진짜 초밥 맛집에서 먹었어요. 사실 초밥은 초대리에 설탕이 상당량 들어가는데다가 은근 밥을 생각보다 많이 먹게되어 다이어트에 좋지 않습니다ㅠㅠ 하지만... 맛있죠. 아침공복 유산소를 하고 갔기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겨울 필수품 귤과 저녁 샐러드거리를 사고 돌아오던길 동거인이 자기만 먹겠다는 족보세트를 포장해왔습니다. 날이 추워 메가커피에 들렀는데 요즘엔 시럽이나 설탕대신 스테비아와 우유대신 아몬드브리즈를 선택할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고칼로리라 먹지못했던 티라미스라떼를 스테이아와 아몬드브리즈로 변경해서 마셨는데요.... 맛이 없었습니다. 좋아하던 티라미스라떼의 맛도 아니고. 심지어 칼로리도 생각보다 다운되지 않네요. 공식홈엔 400칼로리로 되어있는데 매장에 써있는건 490칼로리고 뭐가 진짜일까요. 다운되어서 450이라니... 여튼 무시무시한 칼로리 입니다. 집에오자마자 칼로리를 확인하고 망했다는것을 직감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운동을 시작했죠. 시럽없는 라떼나 아메리카노를 먹을것을 괜히들떠서 티라미스라떼를 주문한 것까지는 그렇다쳐도 이왕 먹은거 차라리 맛있게나 먹을걸. 이라는 후회를 하며 운동을 합니다.어느정도 소화가 되니 동거인이 족보세트를 펼칩니다.이 귤은 귀여워서 찍었는데 낑깡 두배크기인데 그람수가 궁금해서 재보니 32그람 나오네요.고기에서 눈길을 돌리며 샐러드를 뜯었지만운동을 더하기로 하고 저울을 가져옵니다.족발을 더 좋아하지만 족발을 삶을땐 카라멜이나 설탕이 꽤 들어가는편이라 족발은 조금만 덜었어요.생굴도 덜고~ 샐러드를 먼저 먹고 쌈장은 최소화해서 쌈으로 먹으니 엄청 배부릅니다. 그래서 재벌집 막내아들이 끝나는 시간까지 운동을하며 버텨냈네요. 이시간까지 깨어 있는것은 오랜만입니다. 과식을 하면 늦게 자게 되는게 당연한가봐요. 저녁을 일찍 먹고 배를 빨리 비우고 일찍자는게 중요하다는걸 새삼깨닫습니다. 이제 진짜 자야겠습니다. 정말 송중기는 잘생겼어요. 2022.12.1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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