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멀리사는 딸램이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여주고 저녁먹자해서 힐링데이로 정했어요.
그동안 먹고 싶은건 거의 다 먹어서 별로 먹고 싶은건 없었는데 딸하고 수다떨면서 양과 칼로리 신경 안쓰고 맘껏 먹었네요.
먹으면서 행복한 기분이어서 사진한잔 투척해요 ㅋ
그래도 탄단지 구분은 해줬는데 스테이크 먹으면서 파스타 두스푼은 소소한 일탈이었네요 ^^
딸램이 필라테스 강사인데 보면서 다시한번 자극도 받고 ㅋㅋ (딸래미를 보면서 자극을 받다니 웃겼네요 .)
앞으로의 플랜 운동등 조언도 받았어요.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