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잘 하다가 저녁에 넘 허기진 상태에서
어머님께서 구워주는 삼겹살을
체면도 예의도 내던진 채 정신줄 놓고
혼자 먼저 먹었더니 칼로리 폭탄 맞았었네요^^;;;
만보 이상 걷고 점심을 비빔냉면 반그릇만 먹은
후폭풍이 이리 클 줄은 몰랐어요~
앞으로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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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 오후 모두 일정이 있었어서
운동을 못했네요ㅠ
새벽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이라도 할랬더니
주말 내내 너무 많은 곳을 돌아다녀서인지
넘 피곤해서 일어나질 못했어요;;;
그래도 운동을 조금이라도 해주려고
오후 일 보러 갈 땐 일부러 운전 안하고 걸었어요~
오늘 운동량이 부족할 걸 알기에
식단도 조절하려고 애썼구요~
새벽이나 밤에도 운동하고 싶을 때 하려고
시댁에 있던 실내자전거도 가져왔는데
오늘 할 수 있을런 지 모르겠어요^^;;;
내일은 줌바가 있으니까 그냥 푹 자야겠어용~
내일도 화이팅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