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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걷자
  • 지존2019.07.13 16:39199 조회2 좋아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저는 6년전 고혈압,고지혈약을 시작으로 작년부터는 당뇨약 추가, 최근에 골다공증약까지 추가...😭😭

주치의는 그 모든 질환의 개선책 중 처방약보다 운동과 식단을 최고최선으로 꼽고, 늘 저에게 운동하라고 구박을 하시죠.
근래 저 살 빠진다고 제일 기뻐해주시는
분입니다.🤣
오늘, 어제 혈액,소변검사한 결과 받았는데,
하시는 첫 마디가, "운동 많이 했네요~"

고지혈약은 LDL수치만 떨어뜨려 준다네요.
중성지방은 본인의 식단이,
HDL은 운동량이 좌우한다고 하구요.

1년전 저의 중성지방수치 139
HDL콜레스테롤 42

어제 검사결과~
중성지방 58
HDL 56

전엔 운동을 전혀 안하고 일상활동량도
적다보니 HDL이 너무 낮아 심장질환 위험이 높다고 늘 경고를 받았거든요.
지금은 거의 하루 30분이상은 운동하지요.
제가 말 안해도 주치의가 HDL수치 올라간 거 보시고, 운동 많이 했다고 칭찬~~😁
뿌듯했어요~~😁

저는 건강검진에서 부정맥에 협심증소견까지 받았는데 아직 심장내과까진 가지 않았어요.
한번씩 안정시에 심장이 급격히 뛸때가 있는데 최근 몇개월은 그런 증상도 없었던 것 같아요.
아마도 운동 꾸준히 하고 있어 그런 듯..

정말 클린한 식단과 운동만이
건강을 지켜주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는 그 결과 자연스레 따라오는
결과물이라 봅니다.
우선 눈에 보이는 감량에 연연하기 보다
보다 탄탄하게 내실있게 자신에게
투자를 해 보자구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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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슬픈꽃사슴
  • 07.14 23:51
  • 결과가 좋아지셔서 다행이예요💗
    건강한 식사와 운동이 답인것같네요.
    무엇보다 꾸준하게 하심을
    본받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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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밥을잊은그대
  • 07.14 00:59
  • 와우 중성지방 50대면 굿굿 거기다 좋은지방까지 업 됐으니 따봉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저도 다음주에 검사하러가는데 간수치도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간이 탄수화물 지방 분해하느라 얼마나 고생인지...ㅜㅜ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내친김에 S라인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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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태음인
  • 07.13 20:49
  • 저도 생존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운동도 열심히 해얄텐데
    하기시러 죽겠네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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