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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에5자
  • 정석2019.11.17 22:40230 조회1 좋아요
지금 모습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요
이번해 2월에 임꺽정 같다는 말을 듣고
70kg에서 62kg까지 총 8키로를 감량했는데요

제 표준체중인 54를 찍으려면
앞으로도 8키로를 또 감량해야되요
해볼 생각이고 하고 싶고 그렇긴 한데

지금 모습을 사랑하며 즐겁게 하고 싶어요
너무 스트레스만 받는 거 같아요
먹을 때 스트레스
운동할 때 스트레스
가만히 있을 때도 스트레스
하루종일 스트레스

뭐 8키로 빼서 54키로 되면
뭐가 그렇게 좋길래
이 놈의 스트레스를 몇 개월 혹 년을 매일같이 받아야되는건지

너무 아름다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며
매일 스트레스 받는 제 자신에 대해
좀 생각하게 되네요

왜 이렇게까지 되버렸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구요
뭐가 날 이렇게 만들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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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chieno
  • 12.31 23:56
  • 미용몸무게라는것도 있군요.. 예쁜걸 좋아하는건 본능인거 같아요. 홧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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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짜우리움
  • 12.17 08:26
  • 저는 이럴때 좋은 필터로 셀카 백장 찍는다는.. 누구의 인정이 아닌 스스로의 인정하는게 가장 중요하니까..화이팅입니다! 벌써 성공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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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DietHellboy
  • 11.22 13:08
  • 맞아요 지금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 그런마음을 가져야 살도 더 잘빠진데요. 스트레스받으면 살도안빠진다네요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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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시드니공주
  • 11.19 17:34
  • 힘내세요.. 저도 3년전 둘째 가졌냐는 말 듣고 한 17키로 뺐는데 여전히 스트레스에요.. 너무 동감해요. 운동해도 먹어도 가만있어도 계속 몸매에 대한 집착때문에 스트레스 에요.. 맛있는거 그냥 맘껏 아무생각없이 먹고싶네요 ㅠㅜ 아직도 제 키에 미용 몸무게 4키로 더 빼야 도달인데 (45.3키로 라네요.. 미쳤죠 ㅋ) 이제 좀 천천히 하려고요.. 우리 지금까지도 잘 한거니까 조금 천천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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