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글을 못 올려서 써봐요
그동안도 다이어트 한다고 말하기
부끄러울 만큼 잘 먹었지만
요즘은 더 잘 먹고 다시 확찐자로
되돌아 가고 있는 중이예요 ㅎㅎ
외식도 외출도 전혀 하지 못하는
2주가 지나고 체력도 멘탈도
점점 바닥이 나고 있어요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은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먹는 것 까지 스트레스 받으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그동안 나름 멀리했던 빵과 라면이
요즘 저의 주식이 되었네요 😂
그래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예전에는 스트레스 받고
힘든 것들을 폭식으로 풀고 죄책감에
시달려 절식하고 이런 것들을 반복했어요
지금은 내 상태를 잘 알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먹고
또 내가 할 수 있을 때 다시
관리하고 해야겠다 다짐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룹방하며 크게 깨달은 한 가지예요
내 상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자책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거요^^
또 시간과 여유가 생길 때 다시 글 남길께요
힘든 시간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