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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Y9194
  • 입문2021.10.14 15:4476 조회1 좋아요
오랜만 입니다..
가입 한지는 벌써 3개월이 넘었는데 가입인사 포함 3번째 근황이네요..
한참 늦었지만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한창 더울때였는데 이제는 저녁~새벽엔 추워서 반팔 입기엔 추운 날씨가 돼버렸네요.

일지는 꼬박꼬박 쓰려했지만 외박이라던지 추석 등으로 인해 빈공간이 생겨버리더군요
구차한 변명이지만 나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다만 빈공간이 부끄러 올리기 뭐하니 다이어트 성공 자랑이나 쓰려고 합니다 ㅋㅋ

3월 중순쯔음부터 운동 시작 했으니 이제 7개월 차에 접어들었는데요
당시 169/77 의 돼지에서 169/61.9(ㅡ.ㅡ) 로 15kg 감량했습니다. 짝짝짝
당시 before / after 할 생각도 없어서 사진 하나 없는게 아쉽네요
작년에 신분증이 훼손돼서 재발급 했었는데 당시의 제가

이랬었는데...

못생긴건 봐주시고 ㅎㅎ
뺄 당시엔 잘 몰랐는데 신분증이랑 비교하니 빠지긴 한거 같네? 란 생각이 듭니다.

다만 추석에 본향에 다녀왔더니 어머니가 얼굴이 반쪽이 됐다며 그만빼라고 그러시더라고요;
목표는 60언더인데 통화할때마다 말끝에 그만하라고 하시니 난감할 따름..

부모님 마음은 또 다르신가 봅니다 ㅎㅎ
하지만 불효자(ㅠㅠ)라서 그만할 생각은 없네요..
일단 목표는 60언더인데다
이제는 운동을 안하면 괜히 불안해서 다음날 운동 할 생각하면 두근두근거리기도 하고요
이렇게 헬창이 되는건가 싶기도..

아무튼 슬럼프니 뭐니해도 꾸준히 운동하니 빠지긴 하는 듯 합니다.
2~3달 전에 65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더니 오랜만에 재보니 61(.9)인거 보면요 ㅋㅋ

그럼 다음에 또 쓰겠습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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