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 바나나를 더해서 떠먹자. (아침편)
멍타며 학교가는 아침이에요. 7시에 일어나도 바쁠때면 학교갈준비한다고 아침 챙겨먹기도 힘들고 가끔 먹기 싫을때도 있고 해서 저는 어제 받은 보틀병에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 190ml에 아몬드 브리즈 바리스타 블렌드를 95ml 섞었어요.
그리고 바나나도 한개 잘라서 그 안으로 원래 저거 넣고 갈려구 했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바쁘다 바뻐.. 저는 아침 저녁으로 후기를 두편씩 올릴거에요.
보통 아침에는 간단하게 먹는 후기를 올리고 저녁에는 이것저것 만들어볼생각이에요. 점심은 일반식 먹고 간식으로 먹을때가 있으면 그것도 후기 작성할 생각이에요.
후기는 사랑으로..는 아니고 단순히 저에게 경험도 되고 다른분들이 보면 간접경험도 되고 제가 노력했다는 증거도 되구. 먹을때 그냥 먹는다기보다는 스트레스 안받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나는걸 마구 전파하고 싶다랄까요? ㅎㅎ
(사실 쓰는 저도 지금 하고싶은말들이 머릿속에서는 멤도는데.. 도저히 한마디 문장이 되어 나오지 않아서 헤롱헤롱)
오늘에서야 보틀을 제대로 봤는데 선명하게 아몬드 브리즈라고 나와있어요 ㅎㅎ파랑글씨로 큼지막하게 적혔지만 흰색 바탕에 적혀서 그런지 깔끔하고 그걸 더 부각시켜주는 포인트 (?)같아요.
뒷면에는 체크 표시와 몇마디가 적혀있어요. [Enjoy Almond Latte With Almond Breeze] 가 중심이 되는 문장이네요. 차례대로 해석해보면 [즐기자 아몬드 라떼를 아몬드 브리즈로.] 라는 말이네요. 그 밑에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아몬드브리즈!] [아몬드 라떼가 만들어집니다.] 라는 문구가 있어요.
저녁에 커피에 타먹을까나... 근데 다른것들 만들어볼것도 생각해났는데 일단 에스프레소에 해먹는건 나중에 간식으로 먹을때 해먹을까나. 별별생각이 다 드는 저란 사람. ㅋㅇㅋ
(아무래도 나 선택장애인듯 ㅋㅋㅋ 맨날 고민중이라는.)
이제 먹기 위해 숟가락 출격이닷! 숟가락으로 한숟갈 떠보니!
한입에 먹기엔 넘 커서 숟가락으로 잘게 조각 내는중. 다 조각조각 냈으니 잘 먹겠습니다! 여러분 전 집에가서 저녁에 다시 올게요! 점심에 학교 빨리 마치면 점심간식 후기로 찾아뵐거구요 ㅎㅎ